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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6회] "다가오지 마" 김명수, 이유영에 이별 선언…로맨스 '빨간불' (종합)

bling7004 2024. 5. 29. 12:30
[종합] "다가오지 마" 김명수, 이유영에 이별 선언…로맨스 '빨간불'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파리로 떠날 거라는 이유영의 말에 이별을 고했다.

2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는 김홍도(이유영 분)의 파리행 계획을 듣고 차갑게 돌아선 신윤복(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부로 대해줘


김홍도가 신윤복을 향한 마음이 태풍처럼 통제 불가한 감정임을 깨닫는 동안 신윤복은 성산마을에서 까미유(배종옥 분) 패션쇼가 열리면 오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김홍도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이에 신윤복은 또 한 번 김홍도를 데리고 성산마을로 향했다.

 

신윤복은 김홍도를 도와 마을에 패션쇼를 열 수 있도록 사람들을 설득했지만 성산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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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의욕도 점점 떨어져 가던 찰나 신윤복은 스승의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불어넣을 센스를 발휘해 김홍도를 웃음 짓게 했다.

신윤복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은 김홍도는 이런 세심한 배려에 연신 광대가 올라갔고 팥빙수가 쏟아져 옷이 엉망이 되자 신윤복이 도포 자락을 벗어 가려주던 순간에는 가슴이 터질 듯한 설렘을 느꼈다.

그런 가운데 성산마을에 뜻밖의 문제가 발생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해온 성산마을 표 식료품과 공예품들이 가짜 논란에 휩싸여 불매 운동으로 번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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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산마을 수장이자 신윤복의 조부인 신수근(선우재덕 분)과 패션쇼 문제로 감정싸움을 해온 까미유는 세간이 떠들썩해지자 ‘최후의 카드를 꺼낼 때가 왔다’라며 씽긋 미소를 지었다.

 

이튿날 김홍도는 지난밤 신윤복에게 쓴 편지가 동생의 것과 바뀌었다는 사실에 아뿔싸 하며 우편함으로 달려갔다.

 

신윤복 우편함에 꽂힌 편지에는 동생 김홍학(한기찬 분)이 오윤아(임영주 분)에게 전할 ‘사랑한다’ 네 글자만 써 있어, 누가 열어보기 전 사수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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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뀐 편지를 손에 쥐기도 전에 김홍도는 까미유의 긴급 기자회견장으로 끌려갔다.

 

많은 기자들 앞에서 까미유는 문화재 반환 기념 패션쇼를 성산마을에서 열겠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김홍도를 파리에 진출할 까미유 신예 디자이너로 소개했다. 까미유의 대대적인 발표에 언론은 일제히 김홍도를 조명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일이 김홍도 앞에 펼쳐진 순간 신윤복의 낯빛은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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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윤복은 김홍도를 물끄러미 바라본 후 패션쇼를 통해 이루고 싶다는 스승의 꿈이 파리로 떠나는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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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어릴 적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와 누나로 인해 힘들었던 기다림의 시간들 그리고 김홍도로부터 위로를 받은 순간이 그의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그러고는 “스승님.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은 제게 다가오지 마십시오”라는 말을 남기곤 뒤돌아서 떠났다.

 

어느 때보다 차갑고 슬퍼 보이는 신윤복의 얼굴과 멍하니 선 김홍도의 모습을 끝으로 6회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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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이유영X김명수, 몽글몽글한 분위기…확신의 썸

 

이유영이 김명수에게 속절없이 빠져들 조짐이다.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에서 신윤복(김명수)과 김홍도(이유영)의 시선이 맞닿은 애틋한 현장을 공개, 보는 이들을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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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는 말로 설명할 수 없었던 그간의 감정들이 신윤복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임을 자각했다.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신윤복의 따스한 존중과 배려가 고마웠고 그렇기에 서울살이가 낯선 신윤복을 챙겨준 것뿐이었으나 어느새 신윤복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녀의 행복이 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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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역시 7년 전 김홍도가 심어준 용기와 따뜻한 말로 위로를 받고 직접 찾아왔던 만큼 김홍도가 특별한 사람임이 분명할 터.

 

늘 김홍도를 스승으로 모시고 예를 갖추는 신윤복에게도 김홍도와 같은 진심이 자라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기대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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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사진 속 까미유(배종옥)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성산마을로 간 신윤복과 김홍도의 하루가 눈길을 끈다.

 

성산마을을 누비며 의욕적으로 나서는 김홍도와 든든하게 뒤를 지키는 신윤복의 모습이 한 쌍의 커플처럼 잘 어울려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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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로를 향한 눈빛에는 신뢰와 애정이 담겨 있어 보기만 해도 설레게 만든다.

 

입고 있던 도포 자락을 벗어 김홍도에게 둘러주는 신윤복의 모습은 붉은 노을빛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무드를 물씬 풍긴다.

이날 신윤복은 미션을 수행하느라 지친 김홍도를 위해 소박한 응원의 이벤트를 열며 세심히 보필한다.

함부로 대해줘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자 망설임 없는 행동으로 주변인들을 놀라게 함은 물론 김홍도를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런 신윤복의 행보는 성산마을 사람들의 흥미로운 호기심을 자극한다. 외지인은 출입할 수 없는 성산마을에 한 여인을 두 번이나 들였기 때문.

 

성산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신윤복과 김홍도에게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또 어떤 추억이 생길지 궁금해진다.

‘함부로 대해줘’는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함부로 대해줘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날카로운 얼굴→따뜻한 분위기 발산‘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까미유 역으로 열연 중인 배종옥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배종옥


공개된 사진 속 배종옥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아우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기에 완벽히 몰입한 진지하고 날카로운 얼굴을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발산하기도.

또한 패션업계 거장 ‘까미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려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8일 방송된 6회에선 까미유가 성산마을에서 패션쇼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깜짝 기자회견을 열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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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판매 논란’에 휩싸인 성산마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잠재우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이는 성산마을 수장 신수근(선우재덕 분)의 허가를 받지 않은 돌발 발언.

배종옥

이에 예상치 못한 전개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 상황과 더불어 매회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더하고 있는 그녀가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함부로 대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종옥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2999174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16901800477763006https://www.globalepic.co.kr/view.php?ud=202405290952294685d3244b4fed_2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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