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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2회] 백수진, 충격의 이혼 사유 "전 남편, 외도 두 번에 빚 다 떠안기기도"

bling7004 2024. 5. 17. 00:45
'돌싱글즈5' 백수진, 충격의 이혼 사유 "전 남편, 외도 두 번에 빚 다 떠안기기도"

 
 
'돌싱글즈5' 백수진의 전 남편의 두 차례에 걸친 외도와 빚 때문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박혜경, 백수진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백수진 돌싱글즈5

이날 박혜경은 “전 남편과 결혼하기 전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이 사람은 이식 수술까지 받은 꽤 중증 기저질환이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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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걸 감수하고 결혼하려 했었고 결혼하기 전에 기저질환 이외에 아픈 곳이 또 있는지 그 친구한테 시부모님한테 물어봤는데 없다더라. 그런데 아니었다. 저한테 들켰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말하기 힘들었겠지, 이해한다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랑 저희 가족을 기만한 걸 감당하기 힘들었다”면서 전 남편이 결혼 후 자신을 근거 없이 의심하기도 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백수진 돌싱글즈5

이혼 5년차인 백수진은 “전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퇴근 시간이 늦어지더라. 빨래를 하려고 주머니를 터는데 야근한다고 한 날 영수증이 있더라. 바람을 피운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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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처음에는 용서했다. 두 번째로 이어졌다”며 “싸우면 자꾸 저보고 나가라고 하는 거다.
 
같이 시댁에 살고 있으니까 시아버님께 말씀드리니까 나 몰라라 하시더라. 주변에 이야기할 곳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백수진 돌싱글즈5

전 남편의 외도를 전혀 몰랐다는 백수진은 “어느 순간부터 월급날이 됐는데 일주일 동안 집에 안 들어오는 거다.
 
그게 점점 잦아지더라. 생활비는 다 제가 댔고 제가 버는 돈은 한계가 있어서 대출을 받다 보니 그 친구 명의로 된 걸 못쓰게 되면서 제 명의를 빌려줬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모든 빚이 자신에게 넘어왔다며 전 남편의 외도와 빚 문제로 소송 끝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前 남편, 총 2번의 외도..용서했으나 반복돼 이혼 결심" 충격 이혼 사유('돌싱글즈5')

 
돌싱남녀가 충격적인 이혼 사유를 밝혔다.

돌싱글즈5

1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2회에서는 '돌싱 하우스'에서 각자의 이혼 사유를 밝힌 돌싱남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돌싱글즈5


백수진은 "저희 가족 외에 진지하게 이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도 이혼 전 결혼 생활로 인해 다 잃었다. 오로지 저희 가족뿐이다"라며 운을 뗐다. 

돌싱글즈5


이어 "전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퇴근을 늦게 하더라. 빨래를 하려고 주머니를 보는데, 야근한다고 한 날, 그 시간의 영수증이 있는 거다.
 
바람을 핀 거다. 처음에는 용서했다. 두 번의 바람을 폈다"라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백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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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혜경은 '이 사람을 만났을 때,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다.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식 수술까지 받은 중증 질환이었다.
 
시부모님께 '다른 질환이 있냐'라 질문했고, '없다'는 답을 전해 들었다. 그러나 거짓말이었다"며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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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은 "속상했다. '나한테 말도 못 한 것이 얼마나 속상할까' 싶었다. 그러나 할 만큼 했기에, 제가 더 잘 지낸다는 생각이다"라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그릇이 넓으신 분 같다"며 박혜경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3105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5162206154469460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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