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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다 싫어하진 않구나” 고현정, 유튜브 개설 이유

bling7004 2024. 5. 11. 13:33
“나를 다 싫어하진 않구나” 고현정, 유튜브 개설 이유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현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며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현정은 제작진과 솔직한 이야기로 첫 인사를 나눴다. 그는 “‘요정재형’ 채널에 나갔다.
 
그냥 아는 오빠여서 나갔다. 댓글을 봤는데 너무 좋은 말들이 많더라. 난 어디 가서 좋은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그걸 보고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진짜 나쁜 말만 들었다. 그때 유튜브 나간 뒤에 ‘아 나를 다 싫어하진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대중과 오해가 풀렸다. 그래서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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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내게 콘텐츠가 있을지 모르겠다. 연기라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데 전혀 모르겠기에 고민이 많이 된다.
 
싫어할까봐 걱정도 된다”며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예쁘게 봐달라. 열심히 하겠다. 아 어떡하겠어요.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서로 함께 행복해보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개설' 고현정 "셀카 진짜 싫어해…자기가 자기를 왜 찍나"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셀카'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고현정


고현정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공개했다. 고현정이 해당 채널에 처음 올린 영상의 제목은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였다. 

고현정

여기에 고현정은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 냈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행복해 보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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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셀캠 요청드리면 잘하실 수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제가 진짜 셀카를 싫어한다"며 "아니 그러니까 왜 찍어요? 자기가 자기를 왜 찍죠?"라고 되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고현정


또한 그는 "저는 카메라로 제 얼굴을 보면 너무 웃음밖에 안 나온다"며 셀카를 싫어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고현정은 "보통 유튜버라고 하나? 본인들이 이렇게 많이 찍던데 그게 유튜브의 방식이죠?
 
제가 지켜야 하는 거죠?"라고 묻는가 하면 "구글이 원하는 거 아니에요? 구글에 물어보면 답도 해줘요?

고현정

종속돼 있는 거예요? 미국하고 일을 하는 건가? 실버 버튼은 미국에서 오는 건가?" 등의 엉뚱한 질문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튜브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이라는 질문에 "사업자 등록?"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채널 이름?"이라며 답을 맞힌 후 "구글 쪽에서 좋아하는 이름을 지어야 하나"라며 "미국을 신경 쓸 필요는 없지 않나"라는 등 진지한 질문으로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현정

 
 

'유튜브 채널 개설' 고현정 "궁금한게 피부관리 비법? 알려드리겠다" 비장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힐 가운데, 피부 관리 콘텐츠를 예고했다.

고현정


고현정은 지난 10일 처음 공개한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행복해 보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고현정

이날 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한 후 카메라 앞에 서며 낯설어하는 데뷔 35년 차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좋아하는 겨울이 끝났다"며 아쉬워하는가 하면, 소품들을 나란히 배열하는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

또한 촬영 세팅 중 제작진에게 "'과감지게'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며 "저도 써도 되냐"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고현정은 제작진의 "자주는 아니더라도 선배님을 (유튜브에서) 뵐 수 있나"라는 질문에 "네"라면서도 "그냥 걱정이 된다, 싫어하실까 봐"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고현정


또한 그는 "배우 고현정보다 사람 고현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사람들이 생각보다 모르는 부분들이 많지 않나,
 
궁금한 게 피부관리 비법"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알려드리겠다"고 비장하게 각오를 드러내 앞으로의 영상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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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1013196https://www.news1.kr/articles/5412697https://www.news1.kr/articles/541269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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