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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열애 이어 결혼도 직접 공개 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종합)

bling7004 2024. 5. 7. 23:30
'당당' 한예슬, 열애 이어 결혼도 직접 공개
…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종합)

 
배우 한예슬(42)이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유부녀가 됐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후 뉴스1에 "한예슬이 혼인신고를 완료했다"라며 결혼식 계획에 대해선 "계획이 있는 것 같지만 추후에 결정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7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사실 영상을 찍을 때쯤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편집돼 나갈 때쯤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고 말했다.

한예슬

한예슬은 "나는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한 번도 (그냥)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생각해 본 적 없다,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해서 부부라는 말은 닭살 들지만 나의 소울메이트였다"라면서 "결혼하고 안 하고가 나에게 중요한 건 아니다, 나의 온리 소울메이트(only soulmate)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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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평생의 동반자니까, 내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니까 나의 어너더 하프(another half)니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결혼을)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며 "5월의 신부가 된다,
 
혼인신고를 5월 5일로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에 일요일이어서 등록을 해줄지 모르겠다, 저는 공식적으로 부부다, 유부녀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결혼할 것 같았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행복하길 바란다" "연상연하 커플의 결혼 소식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예슬은 오랜 기간 SNS를 통해 당당하게 남자친구와 데이트 및 여행 사진을 공개하는 등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MBC '논스톱4'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나상실 역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스크린관에도 도전했으며,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예슬 “오늘 유부녀 됐다”…
10살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깜짝발표

 
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깜짝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한예슬

한예슬은 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영상이 편집돼 나갈 때쯤이면 혼인신고가 완료돼 있을 거다.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라고 했다.
 
그는 “사실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로 생각해본 적 없다.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며 “부부라는 말은 조금 닭살 돋긴 하지만 (남편은) 나의 소울메이트이자 인생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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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내게 중요하진 않았다.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결혼을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그러면서 “빨리 팬들과 나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었으나 ‘와~’하면서 알리고 싶진 않고 나답게 캐주얼하게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기뻐해 주고 응원해 달라. 우리도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이날 인스타그램에도 “오늘 혼인신고 했다”는 글을 쓰고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라서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 보다.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행복하다”고 했다.

한예슬
한예슬이 7일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올린 커플 사진. /인스타그램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며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2021년 5월 연극배우 출신 10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여러 방송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는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만나는 사람과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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