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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 2골 6도움' 배준호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 선정

bling7004 2024. 5. 4. 13:03
'데뷔 시즌 2골 6도움' 배준호,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 선정

2024.05.04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가 데뷔 시즌에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스토크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라며 "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서포터스의 2023-2024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배준호는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배준호는 팀에 합류한 이후 핵심 선수가 됐다"라며 "브리스틀 시티와 정규리그 최종전 킥오프에 앞서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하고 잉글랜드 무대에 뛰어든 배준호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37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작성, 팀의 챔피언십 잔류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FA컵에서도 1도움을 추가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를 뛰면서 2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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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3일 프레스턴과 정규리그 5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른 배준호는 지난해 10월 1일 9라운드 브리스틀 시티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마수걸이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2월 25일 카디프 시티와 34라운드에서는 데뷔골을 기록하더니 3월 3일 미들즈브러와 35라운드에서 또다시 골 맛을 보며 챔피언십 데뷔 이후 처음 2경기 연속골을 작성,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런 활약으로 배준호는 2∼3월 스토크시티 '이달의 선수'로 두 달 연속 뽑혔습니다. 배준호는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치른 한국 U-23 대표팀에도 뽑혔지만, 소속팀이 강등 위기에 빠지면서 황선홍호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왕' 배준호, 스토크 시티 이적 첫 해
'올해의 선수'

 
배준호가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스토크 시티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0세에 불과하지만, 멋지게 데뷔했다.
 
팀 합류 이후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최종전에 앞서 올해의 선수 시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준호는 지난해 8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이적했다. 챔피언십 3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스토크 시티의 잔류를 이끌었다.
 
스토크 시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차출을 거부할 정도로 팀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배준호는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쳤다.

스토크시티는 "배준호는 데뷔 시즌에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다. 팬들은 '한국의 왕'이라고 응원했고, 스티븐 슈마허 감독의 스쿼드에서 핵심 선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선택은 옳았다...‘에이스’ 배준호의 맹활약,
스토크 시티 잔류 이끌었다

2024-04-28
 

강등 위기에서 탈출했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는 28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3~2024시즌 4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2연승을 달린 스토크 시티는 승점 53이 되며 강등권인 버밍엄 시티와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렸다. 한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잔류에 성공했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배준호가 공격진을 이끌었다. 진위고를 졸업한 배준호는 고교 시절부터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또래에 비해 한 단계 높다”고 평가했다.
 
2020시즌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 K리그2와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K리그1 무대를 밟으면서 성장했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배준호가 이름을 알린 것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었다. 지난해 6월 이 대회에서 에이스로 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해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복수의 구단에 관심을 받은 배준호는 그해 9월 대전을 떠나 스토크 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 직후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난해 12월 배준호를 영입했던 알렉스 닐 감독이 떠나면서 입지에 변화가 생기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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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티븐 슈마허 신임 감독도 배준호의 재능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2월 유럽 무대 데뷔 골을 터뜨린 배준호는 승승장구했다. 이번 시즌 2골 5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 적응을 마쳤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84분 동안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침투하는 동료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이어 찔러줬다.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배준호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이날 배준호는 84분 동안 4번의 키패스(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 패스 성공률 78%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플리머스전에서는 5호 도움을 기록한 배준호는 경기 최우수선수 격인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토크 시티는 배준호의 차출을 거부한 바 있다. 배준호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나섰어야 하나 소속팀 사정으로 인해 차출이 불발됐다. 배준호는 U-23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배준호 올해의 선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35596&plink=ORI&cooper=NAVER https://www.nocutnews.co.kr/news/6140127?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0504105609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40428508219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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