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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패막이로 내세우지 말라” 아미들 하이브 사옥 앞 근조화환 시위 성명문

bling7004 2024. 5. 4. 22:07
하이브 사옥 앞에 놓인 근조 화환

 
3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를 향한 항의성 문구가 담긴 근조 화환이 놓여 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 간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으로까지 각종 의혹 제기로 '불똥'이 튀자 이들의 팬덤 '아미'(ARMY)는 단체 행동에 나섰다. 2024.5.3
 

하이브 근조화환

 

하이브 근조화환

 
 

“BTS 방패막이로 내세우지 말라”…
아미들, 하이브 사옥 앞 근조화환 시위

 

“우리는 하이브 아닌 방탄소년단 지지”
신문 광고…시위 트럭도 보내

 

하이브 근조화환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BTS)의 팬덤 ‘아미’(ARMY)가 단체 행동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을 둘러싼 사재기 마케팅 의혹, 사이비 종교 연루 등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소속사의 즉각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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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의 명의로 일부 신문에 전면 광고 형식의 성명을 내고 “하이브와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무분별한 공격과 음해에 책임 있는 자세로 수습에 임하고 즉각적인 법적 조치와 진행 상황을 확실하게 공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는 소속사의 대내외 부정적인 이슈에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 플레이를 중지하라”고도 주장했다.
 

하이브 근조화환

 
아미는 “우리는 하이브가 아닌 ‘방탄소년단’을 지지한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지 않는 소속사는 존재의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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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음은 통상 계약 해지의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아미는 전날 ‘아티스트 보호는 언제?’ 등의 문구가 담긴 시위 트럭을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으로 보냈고, 항의성 문구가 담긴 ‘근조 화환’을 소속사에 보내겠다고 온라인 공간에 밝히기도 했다.

하이브는 앞서 방탄소년단 관련 사재기 마케팅,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사이비 의혹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한 게시물을 취합해 작성자들을 수사 기관에 고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부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하는 맏형 진은 다음 달 12일 전역한다.

지난해 4월 입대 후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근무중인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뷔는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즐거우세요?" BTS 지민 팬덤,
하이브 사옥 앞 트럭 시위

2024-05-02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팬덤이 아티스트 케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민 팬들은 소속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럭 시위를 진행하는 총공 측은 "하이브는 뒤에 숨지 말고 아티스트를 보호하라"며 "신뢰를 잃은 회사와는 함께 갈 수 없다"고 밝혔다.

 

해당 시위는 이날 시작해 3일과 6일 총 3일간 운영된다.


공개된 문구는 △ '아티스트의 좋은 성과 먹금하지말고축하해달라는 말, 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요? 재재계약절대반대'

 

△ '임원진들 개싸움에 아티스트 방패삼는 방시혁씨 즐거우세요? ㅎㅎ‘

 

△ '사소한 것부터 차별하고 아티스트와 팬덤가스라이팅하고 정당한 요구에 입막음하고 뒤에서 구린 짓은 다 하는 하이브야제발 헤어지자’

 

△ '하이브가쓴 역사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악플 방치 및 역바이럴 오너리스크로인한 아티스트 이미지 실추 노골적인 차별대우 이게 바로 배임의 역사’ 등으로, 하이브의 직무유기와 배임을 밝히고 재재계약을 반대하겠다는 입장이다.

 

BTS 지민



또 방탄소년단 갤러리, 시즌그리팅 갤러리를 포함한 디시인사이드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유포되는 악성 루머와 명예훼손에 대한 2차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중과 팬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유튜브 숏츠, 틱촉,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숏폼에서 동일한 내용의 루머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심각성을 팬들의 고소 자료 제출과 함께 하이브에 수년간 전달했지만 단순한 형식적인 분기별 공지만이 있을 뿐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이브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지민을 향한 악플과 심각한 인신공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과 더불어 지민의 가족과 팬덤까지 악플러들의 타겟이 되어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한 루머가 퍼져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보호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있다.

 

이에 대한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고 이에 상응하는 강경한 대응과 방지 대책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민 팬덤은 지난해 11월에도 소속사 측의 해명과 소통 및 아티스트 케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PYH20240503028000013?input=1196m https://www.yna.co.kr/view/PYH20240503027900013?section=news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42170 https://news.nate.com/view/20240502n11220?mid=e110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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