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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10회] 연우진, 김하늘 살해 누명 벗겼다 → 한채아에 생명 위협 ‘살해 시도 엔딩’ 시청률 3.4%

bling7004 2024. 4. 17. 09:26
연우진, 김하늘 살해 누명 벗겼다

 
 
연우진이 김하늘의 살해 혐의를 벗겼다.
 

16일 방송된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는 서정원(김하늘)이 차은새(한지은)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유윤영(한채아)에게 받은 사진을 은폐한 사실이 발각된 태헌(연우진) 또한 직위 해제됐다.
 
방송에서 정원의 목걸이를 윤영이 차은새 살해 현장에 두고 갔다고 확신한 설우재(장승조)는 곧바로 정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됐다는 안도감도 잠시, 정원과 태헌이 내연관계라는 스캔들이 터지며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나갔다.
 
생방송 뉴스에 출연한 서정원은 여배우 차은새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유윤영과 모수린을 언급했다.
 
방송 직후 김태헌(연우진)은 윤영을 프로포폴 불법 처방 혐의로 체포해 살해 혐의를 취조했다.
 
태헌은 윤영이 14년 전부터 짝사랑하는 설우재를 갖기 위해 우재와 불륜 관계에 있던 차은새를 제거한 게 아니냐고 캐물었다.
 
윤영은 우재와 친구 사이일 뿐이라 둘러댔지만 취조 현장에 와 있는 우재가 거짓말을 여부를 지적하며 윤영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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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의 존재를 확인한 윤영은 결백 코스프레를 해제하고 태헌을 맞서기 시작했다.
 
압수수색을 운운하는 태헌에 윤영은 “아무것도 안 나올 텐데?”라며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심리전에서 밀린 태헌은 살해 용의자로 체포된 정원을 위해 단독 행동을 시작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윤영은 모수린(홍지희)을 찾아갔고 해외 도피를 앞둔 수린에 마지막 부탁을 청했다.
 
체포된 정원을 완벽하게 구속시키기 위해 정원은 차은새 살해 도구를 정원 아버지 납골칸에 두고 올 것을 부탁했다.
 
수린은 납골당 CCTV와 보안장치가 수리 중이라는 윤영의 말을 믿고 납골당에 잠입했고 정원 아버지 납골칸에 칼을 숨겼다.

얼마 후 정원의 주변을 수사하던 형사들이 납골당을 찾았고 수린이 심어둔 흉기를 발견했다.
 
형사들은 정원의 구속 영장 신청을 서둘렀다. 이때, 현장에 대기 중이던 태헌이 나타나 지난밤 수린이 찍힌 CCTV 영상을 내밀었다.
 
혐의를 벗은 정원은 풀려났고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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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헌은 황급히 출국하는 수린을 차은새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고, 모형택(윤제문 분) 의원의 집까지 압수 수색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수린과 진술 녹화실에서 마주한 태헌은 진명숙(이영숙 분) 집에서 발견된 일기장과 피해자 혈흔이 검출된 살해 흉기를 꺼내 놓으며 그녀를 압박해 갔다.


모형택 일가의 치부를 모두 알고 있던 윤영은 모 의원을 찾아가 자신을 숨겨달라고 협박했다.
 
모 의원은 기자들에게 윤영이 오랜 기간 수린을 정신적으로 지배했으며, 그녀가 알고 있던 가족의 비밀을 끝까지 감추고 싶었다며 함구했던 이유를 밝혔다.


방송 말미, 출국 금지까지 당한 윤영은 자포자기한 정원을 찾아가 그녀의 목에 주사기를 찌르는 ‘살해 시도 엔딩’으로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처럼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베일에 가려진 진명숙, 차은새 살인 사건의 진범을 스펙타클한 전개로 풀어내며 한시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태헌과 우재의 공조로 살해 혐의를 벗은 정원이 또 한번 위기에 놓인 가운데, 과연 그녀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출처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170630003&sec_id=540201&pt=nv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417/124515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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