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733회' 유재석X지석진X지예은 야외 취침 확정 "예은아 괜찮아?"→"나름 따뜻"

[종합] '런닝맨' 유재석X지석진X지예은 야외 취침 확정 "예은아 괜찮아?"→"나름 따뜻"

유재석, 지석진, 지예은이 야외 취침 멤버로 선정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야외 취침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연말 파티를 위해 돈가스 한 상과 화덕 피자를 직접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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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요리에 정신이 팔린 양세찬에게 돌진하며 벌칙 양도권을 훔치려고 했고 세찬은 “아 하지 마! 지금은 하지마! 좀 봐줘요. 이형들 눈 좀 봐”라며 요리에 다시 집중했다.

지석진은 “어디에도 없는 피자 한번 만들어볼게. 한번 접어볼까? 피자 엄청나게 넣고?”라며 치즈빵을 준비, 하하 역시 “나랑 잘 맞아! 치즈빵!”이라며 지석진의 아이디어에 만족해했다.

화덕 피자와 돈가스가 준비되자 재석은 “라면을 끓여볼까?”라며 순두부를 가져오라고 시켰고 지예은은 좁은 입구를 가위로 잘라 순두부 즙을 만들었다.

 

이를 보던 송지효는 “예은아 뭐 하는 거야? 너 순두부 한 번도 안 먹어 봤지? 아 예은아 예은아!”라며 달려왔고 하하는 “너 짜X짜요 먹냐?”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은 돈가스와 피자, 치즈 빵을 만들었고 전부 “우와! 우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종국은 “누가 배달시킨 것 아니야?”, 하하는 “진짜 맛있어! 진짜!”라며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제작진은 “각 멤버마다 다른 히든 숙제를 보냈는데요. 1시간 안에 제일 마지막에 완료하거나 실패한 분은 비박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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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는 다른 사람도 출입할 수 있는 곳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라며 규칙을 설명했다.

 

‘20분 동안 평상에서 내려오지 않기’ 미션을 받은 하하는 평상에 앉았고 다가오는 유재석에게 “형 그냥 세찬이 거를 뺏죠?”라며 관심을 돌렸다.

누가 봐도 이상하게 앉아 있는 하하를 본 지석진은 그를 지나치더니 벽돌 2개를 주워 움직였고 ‘무릎높이 눈사람 만들어서 지키기’를 수행하려고 눈밭에 왔다.

 

실내 취침 확정인 김종국은 “제가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줄게요”라며 그의 눈사람을 발로 찼고 “돌은 왜 가져가? 눈사람을 만들려면 안 보이는 데서 해야지”라며 석진을 방해했다.

같은 시각 유재석은 차량에 도착, “아니 별 이상한 미션을... 하하가 보면 안 돼. 아 이건 무조건 들키는데”라며 조명까지 끄며 미션을 수행하기 바빴다.

 

송지효는 ‘풍선 트리 만들어서 지키기’ 미션을 수행하려고 방에 들어왔고 이때 유재석은 “아이 추워! 화장실 좀 가려고”라며 송지효 앞에 등장해 그를 곤란하게 했다.

 

송지효는 유재석을 따돌렸지만 유재석이 “지효야!”라며 풍선을 다 터뜨려 송지효를 절망에 빠뜨리기도.

반면 ‘마늘 빻아서 반찬통 채우기’ 미션에 걸린 양세찬은 마늘을 계속 빻았지만 마늘이 쌓일 기미가 안 보이자 다른 멤버 미션을 방해하기로 결심했고

 

‘호떡 3장 구워 먹기’ 미션을 수행하는 지예은을 발견했다. 예은은 “아 배고파서 그래요. 한 번만... 만들기라도 한번 해보자! 한번마아아안!

 

나 진짜! 이거 안 돼”라며 양세찬에게 앙탈을 부렸고 세찬은 “하 알겠어. 불쌍하니까”라며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나 호떡 굽기에 필요한 부탄가스를 훔친 그는 “쟨 안돼”라며 뒤돌아서 폭소했다.

평상 위에 앉아있는 하하를 본 유재석은 “너 여기 계속 앉아 있는 게 미션이구나?”라며 하하에게 다가갔고 하하는 “아니에요. 나 내려갈 수 있어”라며 당황했다.

 

이때 양세찬이 내려와 하하를 끌어 내리기로 결정, 하하는 남은 20초를 버텨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미션에 성공한 하하는 ‘바지 다섯 번 갈아입기’ 미션 수행 중인 유재석을 따라다니며 “재석이 형 바지 갈아입는다!”라고 소리쳤고 멤버들도 “바지가 너무 튀어!”라며 그를 놀렸다.

 

결국 유재석은 “바지가 너무 튀어! 내가 제일 어려워!”라며 난감을 표했고 세찬 역시 남은 시간이 15분밖에 되지 않자 “빨리해야겠다”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마늘을 빻았다.

하하와 지석진은 합심해 양세찬의 마늘 컵과 절구를 없앴고 양세찬은 “오케이 해봐 그래. 그렇게 한다.

 

그거지?”라며 씩씩거리며 멤버들에게로 다가갔다. 그는 송지효의 트리판을 부수고 물어뜯었고 “자 이거 다 부실 거야! 난 룰 파괴할 거야!”라며 지석진의 눈사람을 부수었다.

 

이어 유재석의 바지도 전부 가져가 제대로 흑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제 확인 결과 하하와 송지효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 중 2명을 추첨해 야외 취침을 정하기로 했고 유재석이 가장 먼저 비박 멤버로 선정됐다.

이후 멤버들은 쉬는 시간 중 수면을 하는 지석진을 뒤로 하고 녹화를 재개,

 

“5명이 식재료를 수조에 넣어 2번째로 가라앉는 1인은 비박 면제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럼 석진이 형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들것이 들어와야 할 것 같은데”라며 그를 놀렸다.

촬영 시간이 15분 지났음에도 꿀잠을 자던 그는 “뭐야?”라며 정신을 차렸고 멤버들은 “어우 형님 일어나셨어요?”, “룰 설명은 다 했고요!”, “미이라 아니야?”라며 폭소했다.

 

석진은 “지금 방송을 하는 거지? 너무 어이가 없다”라며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뭐 하는 건데?”라며 미션에 참여.

송지효는 키위, 하하는 생강, 예은은 깐 귤, 세찬은 무, 지석진은 아몬드를 선택했고 두 번째로 떨어진 생강을 선택한 하하가 비박에서 면제됐다.

 

아직 남아 있는 2개의 비박 면제 자리를 두고 멤버들은 ‘한방 리코더’ 미션을 수행.

계속되는 실패 끝에 송지효가 첫 번째 합격자, 지석진이 비박으로 결정됐다.

 

마지막 게임으로 화투패 중 황금돼지 패가 나온 사람이 마지막 비박 멤버로, 제작진은 “보너스 패가 나오면 무조건 한 장 더 뒤집어야 합니다”라며 룰을 설명했다.

 

황금 돼지를 선택한 송지효가 마지막 비박 멤버로 선정됐고 야외 취침용 침남을 구경하기도.

그러나 양세찬과 송지효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송지효는 양세찬이 준 벌칙 양도권을 사용해 유재석, 지석진, 지예은이 비박 멤버로 선정됐다.

오전 6시 5분, 유재석이 가장 먼저 기상, 그 뒤로 하하와 송지효가 기상해 기상 미션 벌칙에 당첨됐다.

 

세 사람은 직접 운전해서 문 연 식당을 찾아 다른 멤버들을 위한 아침 식사 사 오기 미션을 수행했고 “설렁탕이 있는데? 포장되나 물어볼게요”라며 설렁탕을 먹기로 했다.

 

이후 세 사람과 제작진은 갑자기 회식하게 됐고 오전 8시에 다시 숙소에 도착해 멤버들의 아침을 챙겼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장수 프로그램에”…지예은, ‘런닝맨’ 고정 멤버 합류 소감→댄스 신고식까지

지예은이 ‘런닝맨’ 고정 멤버가 된 소감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런닝 연말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예은이는 이제 진짜 몇 개월을 했나”라며 “거의 한 6월부터 오지 않았나”라고 묻고,

 

지예은은 “저요? 6월인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양세찬은 “얘 여름에 왔다 거기 학교 옥상에서”라고 지예은이 처음 게스트로 ‘런닝맨’에 출연한 당시를 언급했다.

 

 

SBS ‘런닝맨’

 

 

유재석은 “멤버십이 우리처럼 있고 우리처럼 오래된 프로그램은 멤버들의 들고 남에 상당히 예민하다”고 털어놨고,

 

김종국과 멤버들은 “예은이가 우리한테 와서 또 너무 잘했다”고 지예은의 활약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예은이 덕분에 우리 프로그램에 활력을 넣어준 거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한 턱 쏴”라고 농담했다.

 

그의 말에 김종국도 “그러지 말고 출연료에서 조금씩 우리를 주면 돼”라고 농담했고, 지석진은 “세찬이는 매주 5만 원씩 1인당 (줬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일어나서 들어온 소감 얘기해봐”라고 말했고, 지예은은 “진짜? 뭐라고 해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유재석은 “멤버가 돼서 어떤지”라고 말했고, 지예은은 “제가 이렇게 장수 프로그램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예은은 “제가 조금 인지도, 연예인이 돼서 어디 나가고 싶냐고 하면 ‘런닝맨’이었다”며 기사가 한 줄도 안 났다는 김종국의 농담에 “안 유명해서”라고 말한 뒤 댄스 신고식까지 마쳤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https://news.nate.com/view/20241222n15110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85125#google_vignette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