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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0회] 고수, 조승연 가석방 통과→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돼 '충격' [줄거리]

bling7004 2024. 12. 18. 07:21
'이한신' 고수, 조승연 가석방 통과→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돼 '충격' [종합]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당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10회에서는 이한신(고수 분)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서윤(권유리)은 지명섭(이학주)이 안다윤(김예나)을 살해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보여줬고, 이한신은 "파면 팔수록 놈들을 무너뜨려야만 하는 이유가 명확해집니다"라며 분노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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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윤은 "영상에 지명섭 얼굴은 없고 손응준이 뒷수습하는 모습도 제대로 안 찍혔지만 두 사람이 공범인 건 확실해요"라며 주장했고,

 

이한신은 "섣불리 공개했다가는 또 빠져나갈 겁니다. 예전처럼"이라며 걱정했다.

 

안서윤은 "하지만 변호사님. 이건 범죄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입니다.

 

이런 증거 앞에서 오정그룹이 어떻게 흔들리는지 또 어떤 꼼수를 쓰는지 전 그걸 봐야겠어요"라며 털어놨고, 이한신은 "경위님 생각대로 하시죠. 이번에는 제가 돕겠습니다"라며 전했다.

또 지동만(송영창)이 외부 진료 도중 무단이탈했다는 사실이 보도됐고, 지명섭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명섭은 "오정그룹 전무직을 맡고 있는 지명섭이라고 합니다.

 

최근 지동만 회장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서 그동안 저희 오정그룹을 응원하고 사랑해 주셨던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리겠습니다"라며 무릎 꿇었다.

 

이때 지명섭이 안다윤(김예나)을 살해하고 손응준(김영웅)에게 시신을 수습하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고, 지명섭은 "뭐 하는 거야. 빨리 꺼"라며 발끈했다.

안서윤은 기자회견장에 들이닥쳐 지명섭을 체포했고, "지명섭 씨. 당신을 안다윤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라며 밝혔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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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섭은 밤새 묵비권을 행사했고, "묵비권. 그게 내 권리라며. 어제 수갑 채우면서 나한테 얘기해 줬잖아. 

 

나갈 때가 됐나 봐.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네. 우리 아빠 약발도 이제 떨어지나 봐요. 안 경위님. 어제오늘 당한 것까지 싹 갚아줄 거니까 기대해요"라며 경고했다.

특히 천수범(조승연)의 가석방 출소가 확정됐고, 이한신은 박진철(이도엽)에게 연락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한신이 갑작스럽게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체포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재벌2세' 이학주, 기자회견 현장 공개됐다…무릎 꿇고 간절함 어필 ('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사진=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공

 

이학주의 기자회견 현장을 권유리가 급습한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지명섭(이학주 분)이 아버지 지동만(송영창 분)을 몰아내고 오정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그는 아버지의 가석방을 막도록 이한신(고수 분)을 응원하고, 자신의 범행 사실을 알고 있는 임정균(임효우 분), 최정학(남민우 분)을 직접 죽이는 등 안하무인 행동을 벌이고 있다.

17일 제작진이 지명섭의 기자회견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명섭은 무릎을 꿇고 간절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으며, 그를 향한 안서윤(권유리 분)의 차가운 시선이 긴장감을 더한다.

 

가증스럽다는 눈빛으로 지명섭을 응시하는 안서윤의 모습이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다.

 

안서윤은 최정학이 소지하고 있던 USB를 통해 지명섭이 동생 안다윤(김예나 분)의 죽음과 연관된 충격적인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그러나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오정그룹의 방해에 이를 정식 수사로 전환하기는 어려운 현실.

안서윤은 이번에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지명섭의 악행을 폭로하려 한다.

 

이를 위해 지명섭의 기자회견 현장을 찾은 안서윤이 USB 속 증거를 활용해 지명섭을 어떻게 압박하고, 진실을 밝혀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스틸컷에서는 또 하나의 익숙한 얼굴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 정체는 바로 기자 우지광 역할을 맡은 최대철.

 

특별출연으로 함께 하는 그는 그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어, 극 중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한다.

이학주의 기자회견 현장과 이를 급습한 권유리의 활약은 오늘(1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이한신'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41917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12172573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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