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도둑맞은 100억 중 30억 금새록 집서 발견(종합)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도둑맞은 100억 원의 행방을 찾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도둑맞은 돈의 행방을 쫓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강주는 세탁소에서 우연히 이다림(금새록 분)의 조부모인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반인환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그들이 으악산에서 괴한이 땅에 묻어둔 100억 원을 몰래 훔쳤다는 이야기였다.
사실 그 돈은 김정현의 할아버지가 어머니인 백지연(김혜은 분)에게 물려준 유산으로, 백지연이 상속세를 피할 명목으로 몰래 비밀 금고에 숨겨두었지만 강도들에게 갈취당한 것이었다.
그러나 안길례와 이만득은 돈의 출처는 전혀 모른 채 이 돈을 자신들의 침대 아래에 숨겨두었다. 이 돈의 행방을 쫓던 서강주는 이 대화를 바탕으로 모든 의문의 퍼즐이 풀리게 됐다.
서강주는 물증을 찾기 위해 이다림의 집에 잠입하기로 했다. 먼저 무거운 사과 박스를 들고 찾아가 선물이라며 "무거우니 집에 넣어드리겠다"고 말하지만 거절 당했다.
두 번째로 이다림에게 라면을 끓여달라며 접근을 시도했다. 서강주는 일부러 자신의 바지에 라면을 쏟은 다음, 이다림에게 갈아입을 바지를 빌려달라고 말했다.
이만득의 방에서 바지를 갈아입으며 침대를 들춰보려고 했으나 이마저 안길례와 이만득이 집에 들이닥치며 무산됐다.
마지막으로 이만득의 막내딸 이미연(왕지혜 분)에게 김장 김치를 전해주겠다며 집에 들어왔다.
서강주는 이미연이 김치통을 씻는 동안 이만득의 방에 들어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침대를 들춰본 서강주는 아래에 깔린 30억 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서강주는 현금의 일련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
집으로 돌아온 서강주는 일련번호 대조 끝에 해당 돈이 도둑맞은 돈 100억 원 중 일부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서강주는 이다림을 짝사랑하는 상황이며, 신고했다간 이다림의 가정이 파탄 날 위기를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백지연에게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서강주는 백지연에게 살짝 운을 띄워봤지만 백지연은 "다 필요 없고, 돈 찾고 나서 말하라"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백지연의 아버지 산소에 가보기로 했다.
이 산소가 있는 선산의 부지 또한 백지연이 물려받은 땅이었다. 백지연이 산소를 바라보는 동안 서강주는 찾아낸 30억 원을 이곳에 다시 묻기로 결심했다.
서강주는 미리 훔쳐둔 이다림의 집 열쇠를 가지고 집이 빈틈을 타 돈을 꺼내기로 했다.
서강주는 이다림의 집 근처에서 쇼핑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이다림을 마주쳤다.
서강주는 ”이거 누구 돈으로 산 거야"라고 물었고 이다림은 "네가 뭔 상관이냐, 우리 엄마 돈으로 샀다"라고 말했다.
서강주는 이다림을 떠보기 위해 "네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어떻게 생각하냐?
네가 아는 게 다가 아냐"라고 말했지만 이다림은 역정을 내며 "너 회사에서 잘렸다고 이러냐? 미친놈"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강주는 이다림이 이 일에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잃어버린 돈 찾으려 박지영 집 잠입 [종합]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김혜은이 잃어버린 돈을 되찾을까.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0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고봉희(박지영),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이 숨겨놓은 돈을 훔치로 마음먹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주는 고봉희, 안길례, 이만득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었고, 세 사람이 백지연(김혜은)이 도둑맞은 100억을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서강주는 고봉희, 안길례, 이만득에게 따지려 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고, "으악 으악 으악"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서강주는 '으악산에서 100억을 파오셨어요? 으악산에서 세 분이 진짜 100억을 파오신 거 맞아요?
100억이면 잃어버린 우리 엄마 돈하고 같은 액수인데. 세 분이 도둑놈이었어요? 우리 엄마 돈을 훔쳐다 침대 밑에 쌓아둔 거 맞아요? 으악산에서'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후 서강주는 고봉희와 함께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이다림을 붙잡았고, "이거 누가 산 거야? 무슨 돈으로 산 거야?"라며 물었다.
이다림은 "우리 엄마 돈으로 산 거야. 우리 엄마가 샀어"라며 발끈했고, 서강주는 "우리 회사 거네. 세탁소 해갖고 이거 이거 좋은 옷을 한두 벌도 아니고 아주 돈 잔치를 하네"라며 비아냥거렸다.
이다림은 영문을 모른 채 "남의 옷이나 빨아주는 주제에 우리는 좋은 옷 입으면 안 된다는 거야 뭐야?
내일 사돈댁에서 저녁 먹으러 우리 식구 몽땅 오래서 엄마가 사돈네 식구 옷까지 몽땅 좀 샀다. 네가 뭔데 난리인데"라며 화를 냈다.
서강주는 "너 네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어떻게 생각하냐? 네가 아는 게 다가 아니야.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라며 눈치를 살폈다.
이다림은 "너 회사에서 잘려서 이러냐? 빚에 쪼들려서 이러셔? 그래. 잘 됐다. 너도 남들처럼 좀 살아봐.
남들은 다 그렇게 힘들게 사니까. 다른 사람들은 다 지금 너처럼 아등바등 집 없이 일자리 없이 빚만 가지고 아등바등 사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강주는 '얘는 확실히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확신했고, 이다림은 "뭘 봐. 제정신 아닌 것 같으니까 병원 가 봐"라며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서강주는 이다림의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몰래 안으로 들어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https://news.nate.com/view/20241201n16290https://www.xportsnews.com/article/1936127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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