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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정명♥보민 “여보” 폭주···과속 스캔들 / 굳건해진 정명&보민 · 반전 선택한 지안&방글

bling7004 2024. 10. 4. 08:17

'돌싱글즈6’ 정명♥보민 “여보” 폭주···과속 스캔들

돌싱글즈6

MBN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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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6’의 정명X보민이 ‘비밀도장 데이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美친 서사’의 주인공이 됐다.
 
3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6’ 4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 미영-방글-보민-성서-시영-정명-지안-진영-창현-희영이 ‘돌싱 하우스’에서의 2일차 밤에 ‘1:1 라운드 한 잔 데이트’를 하면서
 
모두를 공평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다음 날 ‘비밀도장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정보공개방’에서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시영임을 확인해 ‘멘붕’에 빠졌던 보민은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정명이 자신을 선택하자 ‘핑크빛 폭주’를 재가동해 안방에 웃음과 설렘을 안겼다.
 
먼저 ‘한잔 데이트’에서 시영은 ‘서핑 데이트’에서 의외로 대화가 잘 통했던 미영과 재회해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뒤이어 ‘정보공개방’을 통해 서로를 ‘첫인상 1순위’로 뽑았음을 확인한 방글과 시영은 ‘한 잔 데이트’로 묘한 기류를 풍겼다.
 
반면 보민은 정명의 ‘첫인상 1순위’가 자신이 아닌 시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괴로운 상황에서 정명과 마주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자 정명은 “너의 배려와 친절을 다 알고 있다”며 고마움을 내비쳤으며, “첫인상은 외적인 부분일 뿐,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난 뒤 뽑은 건 아니다”라고 시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간접 해명했다.
 
보민은 정명의 말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내 마음이니까, 끝날 때까지 널 배려해줄게”라고 직진 의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희영은 ‘한 잔 데이트’를 통해 돌싱녀들의 인기남으로 급부상했지만, 자신의 ‘원픽’인 진영 앞에서는 뚝딱거렸다.
 
창현은 지안이 떠난 뒤 진영과 마주했는데, “솔직하게 오픈할게”라고 운을 띄운 뒤, “앞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두 명”이라고 지안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
 
오직 자신에게만 직진할 것이라 생각했던 창현의 반전 발언에 진영은 혼란스러워 하면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한 잔 데이트’를 모두 마친 돌싱남녀들은 저마다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보민은 이틀간의 ‘헛다리 행보’에 ‘현타’가 온 듯 방 안에서 내내 한숨을 쉬었고,
 
얼마 후 공용 거실로 가서 정명과 어울리려 했지만 시영 옆에 있는 정명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미영은 용기를 내서 시영에게 ‘산책 데이트’를 신청했고, 정명도 두 사람에게 합세해 화기애애한 밤산책을 했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방글은 표정이 굳어졌고, 시영이 자신을 숙소 앞까지 에스코트해줬음에도, 별다른 표현을 하지 않는 시영의 태도에 속으로 서운해했다.
 
숙소 방으로 들어간 방글은 “(시영이) 나보다 정명-미영과 더 편해 보인다. 첫인상은 그저 첫인상이었나 보다”라고 하소연한 뒤, ‘리셋’을 선언했다.
 
같은 시각, 희영은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진영에게 ‘카라반 데이트’를 제안했지만, 진영은 “너무 피곤하다”며 이를 거절했다.
 
혼돈의 밤이 지나고 셋째 날 아침이 되자, ‘비밀도장 데이트’가 기습 공지됐다. 낮에는 여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게 되고, 밤에는 남자들이 선택한 결과에 따라 데이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10인의 돌싱남녀는 신중한 고민 끝 각자 선택을 마쳤다. 그 후, 여자들이 선택한 결과가 공개됐다.
 
남자들이 각기 차에 타고 있으면 여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남자가 있는 차에 오르는 방식으로 매칭이 확정됐는데, 시영의 차에는 미영이, 희영의 차에는 방글이 탔다.
 
그리고 보민은 아무런 기대 없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는데 정명이 밝은 미소로 차에 올라, 입이 찢어질 듯 웃었다. 마지막으로 창현의 차에는 진영이 먼저 탑승했는데, 잠시 후 지안이 여기에 합류해 ‘갑분싸’ 사태를 맞았다.
 
진영은 창현과 단둘이 있을 때, 다른 남녀들의 선택을 지켜보면서 “모든 매칭이 내 예측대로 됐다”며 여유로워했지만,
 
지안이 창현의 차에 오르자, “전혀 몰랐다”며 급격히 멘털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성서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돌싱 하우스’에 남게 됐다.
 
희비가 교차한 ‘비밀도장 데이트’ 낮 매칭이 끝나자, 정명X보민이 데이트에 나섰다. 보민은 “왔구나! 내 원픽!”이라며 데이트 시작부터 정명에게 플러팅을 했으며, 차에서 내릴 때에도 정명의 팔짱 시도에 입꼬리를 승천시켰다.
 
또한 정명은 보민에게 고기를 구워주고 쌈을 싸주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명은 “어젯밤 ‘한잔 데이트’를 하고 나서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 데이트 이후로 내가 마음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 발언을 던졌다. 이에 보민은 “세상에 우리 둘만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싶어”라고 ‘핑크빛 폭주’를 가동했다.
 
데이트 말미 두 사람은 포옹까지 하며 ‘찐 커플’ 무드를 풍겼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보민은 “우리가 잘 되어서 나중에 합친다면”이라고 ‘재혼’ 이야기를 꺼냈고,
 
정명은 빵 터져서, “누가 보면 우리가 이미 결혼 날짜를 잡은 줄 알겠다”라며 보민을 진정시켰다.
 
그럼에도 보민은 “여보!”라고 하더니, “(앞으로 공개할) 정보가 아무것도 상관없어서, 이렇게 멀리까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회심의 일격을 던졌다.
 
숙소에 도착한 정명은 “오늘 비가 오는 바람에 낮 데이트에서 원하는 옷을 못 입었다”며 “너와 밤 데이트를 꼭 나가고 싶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과연 이날 저녁 두 사람이 보민의 선택으로 또 다시 데이트를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진영, 지안의 선택을 받은 창현은 ‘삼각 데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매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MBN ‘돌싱글즈6’ 5회는 10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돌싱글즈6' 굳건해진 정명&보민·

반전 선택한 지안&방글 [종합]

 
'돌싱글즈6'에서 여자들의 마음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 남녀들이 한 곳에 합숙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돌싱글즈6

이날 방글은 시영이 불편하게 느껴져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와중에 시영은 정명, 미영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방글의 속은 더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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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자들은 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정명은 데이트 신청을 보민에게 했다. 정명은 보민을 신청해놓고 지안에게 "나는 오늘 일대일 데이트를 확신한다.
 
그 분이 나한테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을 해줬다. 일대일로 데이트를 하게 되면 난 그 분이랑 직진할 생각이다"라고 보민에게 마음을 연 모습을 보였다.
 
여자들은 선택한 대상과 데이트를 나가기 전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성서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집을 지켰다. 성서는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진 방송에서 여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는데 방글은 희영, 미영은 시영을 택했다. 방글은 "어제 대화를 하는데 제일 편했다"고 희영에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진영은 예상대로 창현을 선택했고, 지안은 예상 외로 창현을 선택했다. 진영은 지안의 선택에 애써 담담한 척했지만, 당황한 기색은 표정에 드러났다.

돌싱글즈6
'돌싱글즈6' 방송화면 캡처

 
이어 보민과 정명은 데이트를 나섰다. 정명은 "왜 나를 첫날부터 택했냐"고 보민에게 물었다. 보민은 "첫인상이 좋았다. 못 쳐다보겠더라.
 
나는 원래 이렇게 티나는 게 싫다"고 첫인상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보민은 "나는 원래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다. 지금 초인적인 힘을 내서 감정 표현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거침 없는 보민에 정명은 "계속 한결 같을 수 있냐"고 물었다. 보민은 당연하다고 했고 정명은 "넌 책임감이 정말 강하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상추를 따고 바베큐를 먹었다. 정명은 바베큐를 굽는 보민에게 "방글이랑 잘 장난치더라. 방글쟁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보민은 "혹시 질투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정명은 "그렇다. 남자가 장난치는 게 어쨌든 관심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정명은 보민에게 쌈도 싸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보민은 서로를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정명은 이를 듣고 "오늘 이후로 마음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정명은 이어 보민을 안아줬다. 또 정명은 보민에게 "오늘 나는 데이트 나오면서 민트색 원피스를 입고 싶었다.
 
그런데 비가 와서 못 입었다. 저녁에는 비가 안 올 거 같다. 나랑 데이트 나가지 않겠느냐"며 적극적으로 보민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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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방송화면 캡처


정명은 데이트를 마치고 "보민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다. 내 조건도 모르는데 이렇게 확신을 가져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보민이랑 내가 사는 곳이 멀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스치지도 못 했을텐데 인연 같다"고 한결 같은 보민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MBN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10040737003?pt=nv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51618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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