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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정보 알아보기

bling7004 2024. 2. 23. 14:43

험한 것이 나왔다
THE VICIOUS EMERGES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주로 연출한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출연작이다.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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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김상덕

배우: 최민식
땅을 찾는 풍수사

국내 최고의 지관(地官), 풍수사 호안(虎眼) 김상덕.

어지간한 대기업 사장도 굽신댈 만큼 입지와 평판을 가지고 있는 지관으로, 독일인과 곧 결혼할 딸[3]을 두고 있다. 딸의 결혼식 비용에 보탤 생각에 의뢰를 접수한다.

일행 중 나이와 경험이 가장 많다보니 대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뢰주와의 기싸움에서도 배우가 맡은 카지노의 차무식처럼 쉽게 밀리지 않는 배짱도 가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 내레이션이나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참고로 차 번호가 '49 파 0815다'. 그밖에 전자담배를 즐겨 피우는 애연가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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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림

배우: 김고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젊은 나이에도 용하다는 소문이 퍼진 MZ 무속인.

데리고 다니는 봉길과는 명목상 사제관계지만 나이 차이도 적고 같이 운동도 다니는 등 친남매나 다름없다.

사건의 발단이 된 의뢰를 처음 받은 인물로, 문제의 원인이 묫바람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이장(移葬)을 제안한다.

일본에서 활동하기도 해서 일본어가 꽤나 유창하다.
참고로 전자담배로 긴장을 푸는 모습도 나온다.

고영근

배우: 유해진
예를 갖추는 장의사

지관 김상덕과 함께 일하는 장의사.

장의사로서 대한민국 명인이며,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해서 꽤나 알려진 인물로 보인다. 전직 대통령을 염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긴다.

김상덕과 꽤나 오랫동안 일을 같이 해서 그런지 풍수를 약간은 볼 줄 안다.

간판은 '의열 장의사'.

'종교 무관 환영'이라고 유리창에 붙어 있다.

개신교 장로이기도 하다. 수시로 성경 구절을 외기도 하고, 교회 사람들과 사무실에서 찬송가를 틀어놓고 성경공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신교인임에도 묫자리를 잘못 쓰면 부정을 탄다든지, 귀신의 존재라든지, 무당의 굿이라든지 미신적인 것에 전혀 거부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장의사로서 오랜기간 활동하며 실제 체험을 통해 인정하게 된 듯하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가질 법한 의문을 대신 질문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운구 리무진의 차 번호는 ?? 바 1945

윤봉길

배우: 이도현
경문을 외는 무당

무당 이화림과 함께 활동하는 법사.

화림과는 친남매라고 봐도 될 것 같은 사이. 온몸에 금강경의 축문(逐文)을 문신해놓아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갖고 있다.

굿판에서 북을 치는 악사이면서 경문을 읊는 법사이면서 귀신을 몸에 받는 신주 노릇도 할 수 있다.

과거 신병을 얻어 야구를 그만뒀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원래라면 무당이 될 팔자를 갖고 있었으나 봉길이 풍수사인 김상덕을 찾아왔다가 무당인 이화림을 만나 그 곁에 머물면서 무당이 되지 않게 됐다는 듯하다.

워낙 미남이라서 굿하러 갈 때 무당 언니들이 서로 데려 가려고 한다고(...)


줄거리-도입부
영화 시작은 비행기 안.

이화림과 봉길이 비지니스 클래스 정도로 보이는 좌석에 앉아 있다.

일본인 스튜디어스가 일본어로 필요한 것이 없는지 묻자, 화림이 유창한 일본어로 괜찮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사실 한국인이라고 한다.

도착한 곳은 미국 LA.

어떤 중년 남성이 벤츠를 몰며 이 둘에게 자신의 고용인에 대해 설명한다.
부동산업을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부자라고 하는데, 조상 시절부터 재산을 물려받아 밑도 끝도 없는 부자라고 한다.

도착한 곳은 세인트 조셉 병원(St.Joseph Hospital).

중년 남자는 이들에게 아기가 태어나서 얼마 되지 않아 울음을 그치질 않는데 의사들은 아기가 모든 것이 정상이라 그 원인을 못 찾고 있다고 알려준다.

화림은 휘파람을 불며 아기의 반응을 살피고, 이어 모두 밖으로 나가라고 한다. 이후 병실 밖으로 모두 내쫓긴다.

봉길은 가방을 열어 실로 짠 주머니 하나를 아기 배 위에 올려두고, 화림은 맥주 한 캔을 따서 한모금 마신 후, 손으로 아기의 눈을 열어 눈동자를 확인한다.

화림은 다시 모두를 불러들이고, 보호자와 중년 남성에게 지금 이 아기에게 벌어지는 일이 아비와 할아비에게도 똑같이 벌어졌을 거라고 얘기한다.
의심에서 놀라움으로 바뀌는 그들의 얼굴을 보며 화림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사람들은 빛에 비쳐 보이는 것만 믿지만 사실 어둠 속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귀신, 악마, 요괴, 도깨비 여러가지로 불리는 그것들은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오고 싶어하지만 나올 수 없다.
하지만 가끔 편법을 써서 빛의 세상에 나오기도 하는데, 그때는 빛과 어둠, 과학과 미신 그 사이에 있는 나를 찾는다.
"나는 무당 이화림이다."
출처
https://namu.wiki/w/%ED%8C%8C%EB%AC%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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