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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킬러인데 왜?...'또 선발 제외' 황희찬, 교체로 20분 출전→울버햄튼, 뉴캐슬에 1-2 패+리그 4G 연속 무승

bling7004 2024. 9. 16. 07:11
뉴캐슬 킬러인데 왜?...'또 선발 제외' 황희찬, 교체로 20분 출전→울버햄튼, 뉴캐슬에 1-2 패+리그 4G 연속 무승
울버햄튼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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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이번에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울버햄튼 공격의 핵심이 된 황희찬은 이번 시즌 입지가 크게 줄었다.
 
새롭게 합류한 라르센에게 밀린 탓에 지난 3라운드부터 교체로 나서고 있다.
 
아스널과의 개막전에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진 못했고 첼시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단 59분만을 소화했다.
 
이어진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부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번 뉴캐슬전에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출전 시간은 90분, 59분, 30분, 20분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울버햄튼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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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통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라운드에선 선발에서 제외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6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개막 후,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강등권'인 18위에 자리했다.
 
울버햄튼은 4-4-1-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라르센, 쿠냐, 벨레가르드, 고메스, 안드레, 르미나, 아잇 누리, 도슨, 모스케라, 세메두가 선발로 나왔고 존스턴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고든, 이삭, 머피, 조엘린톤, 기마랑이스, 롱스태프, 홀, 번, 셰어, 리브라멘토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포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체적으로 뉴캐슬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울버햄튼은 2024-25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는 등 단 승점 1점 만을 획득하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반면, 뉴캐슬은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좋은 흐름을 탔다.

울버햄튼 뉴캐슬
황희찬은 이번에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울버햄튼 공격의 핵심이 된 황희찬은 이번 시즌 입지가 크게 줄었다.
 
새롭게 합류한 라르센에게 밀린 탓에 지난 3라운드부터 교체로 나서고 있다. 아스널과의 개막전에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진 못했고 첼시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단 59분만을 소화했다.
 
이어진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부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번 뉴캐슬전에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출전 시간은 90분, 59분, 30분, 20분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울버햄튼 뉴캐슬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홈에서 열린 만큼, 울버햄튼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슈팅 횟수와 점유율, 패스 횟수 등에서 모두 뉴캐슬에 밀리긴 했지만, 그 차이가 유의미할 정도로 크진 않았다.

 

승리의 기회도 잡았다. 울버햄튼은 전반 36분 마리오 르미나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그렇게 전반전이 종료됐고 후반 중반까지 1-0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마지막 15분 가량을 버티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30분 파비안 셰어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35분 하비 반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1-2 패배를 당했다.
 
황희찬은 이번에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울버햄튼 공격의 핵심이 된 황희찬은 이번 시즌 입지가 크게 줄었다.
 
새롭게 합류한 라르센에게 밀린 탓에 지난 3라운드부터 교체로 나서고 있다. 아스널과의 개막전에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진 못했고 첼시와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왔지만 단 59분만을 소화했다.
 
이어진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부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번 뉴캐슬전에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출전 시간은 90분, 59분, 30분, 20분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울버햄튼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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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전 벤치 시작은 다소 아쉬웠다. 황희찬이 뉴캐슬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황희찬은 이 경기 전까지 뉴캐슬전에서 통산 5경기 4골을 넣고 있었다.
 
첫 맞대결이었던 2021-22시즌 리그 7라운드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해당 경기로 황희찬의 울버햄튼 내 입지는 매우 탄탄해졌다.
 
2022-23시즌 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황희찬은 교체로 나와 1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홈 경기에서도 황희찬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골을 넣으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뉴캐슬 킬러' 황희찬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울버햄튼. 뉴캐슬전에서 패하며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이 경기 패배로 울버햄튼은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하게 됐다.
 
승점은 단 1점.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과 레스터 시티보다도 낮은 수치다. 울버햄튼 밑에는 개막 후 '연패'를 기록 중인 사우샘프턴과 에버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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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urfourtw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05#_digitalcamp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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