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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정음,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이혼 소송 진행 중

bling7004 2024. 2. 22. 11:02

한 차례 이혼 위기 극복했지만…결국 각자의 길 걷기로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22일 <더팩트> 취재 결과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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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한 후 이듬해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0년 9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에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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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한 과정과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황정음은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두 사람은 결국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운빨로맨스' 후 2018년 SBS '훈남정음'으로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였다. 이후 2020년 JTBC '쌍갑포차'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최근에는 SBS '7인의 탈출'에서 금라희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에 도전, 냉혼한 면모와 눈물 연기를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더팩트 DB

출처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07760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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