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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16회] 엄태구, ♥한선화에 "허락해줄래?" 청혼..진한 키스(종합)

bling7004 2024. 8. 2. 06:56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한선화에 "허락해줄래?" 청혼..진한 키스(종합)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가 한선화에게 청혼했다.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6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에게 청혼했다. 

칼에 찔려 긴급수술을 받은 서지환은 다행히 살았지만 과다 출혈로 인한 뇌손상으로 혼수상태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고은하는 "다들 출근해요. 여긴 제가 지킬게요"라며 서지환 옆을 지키겠다고 했다. 혼자 서지환 옆에 남은 고은하는 "이제 내가 옆에 있을게"라고 중얼거리며 서지환 옆을 지켰다. 

한편 장현우(권율 분)는 서태평(김뢰하 분)을 조사했다. 서태평이 질문에 그 어떤 대답도 하지 않자 장현우는 서지환이 깨어나지 못한다면

 

서태평에게 살인방조죄까지 추가될 거라고 했다. 입을 굳게 닫았던 서태평이 처음으로 꺼낸 말은 서지환이 아직 안 깨어났냐는 질문이었다. 

 

서지환이 깨어났다. 고은하는 깨어난 서지환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서지환을 끌어안았다. 미안해하는 서지환에게 고은하는 괜찮다며 서지환을 다독였다.

서지환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장현우는 복합적인 감정이 차올랐다. 서태평을 조사중이던 장현우가 서지환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전하자 서태평은 한시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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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가 병실을 찾았다. 고은하가 자리를 비켜준 사이 장현우는 서지환에게 "운 좋은 사람이다. 조금만 더 늦게 깨어났어도 은하씨 제가 채가려했다"며 진심어린 농담을 던졌다. 


장현우는 서지환에게 서태평이 죄를 전부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전까진 한 마디도 안 하다가 서지환씨 깨어났다는 소식 듣고 그때부터 죄를 인정하더라"고 전했다.

 

장현우는 "마음이 가벼워졌냐"고 물었고 서지환은 "어떻게 가벼워질 수 있겠냐. 내가 살아온 삶이 있고 내가 잘못한 것들이 있는데.

 

끝이란 게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지금보다 더 노력해서 살아갈 수밖에"라고 답했다. 

서지환은 서태평 면회를 갔다. 서지환이 다시 만난다면 자식된 도리를 하겠다고 하자 서태평은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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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 대한 기대를 버렸다. 너도 나에게 바라지 마라. 넌 이제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오늘 우리 같이 있자"라며 "은하야 사랑해"라고 고백한 뒤 키스했다. 

서지환은 고은하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에 또 한 번 반했다.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청혼할 기회만을 노렸다. 

서지환은 빈손으로 청혼하지 말라는 주일영 충고에 청혼을 더욱 고심하게 됐다.

송실무관(신수현 분)이 장현우에게 고은하에 대한 마음을 묻자 장현우는 "응원하고 있다. 내가 포기하는 것과 별개로 그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다른 누군가에게 이 정도 마음이 생길 것 같지도 않다"고 털어놨다.

고은하가 집에 들어가자 조명이 켜졌고, 케이크와 손편지가 있었다. 손편지에는 '은하야, 항상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나랑 놀자'라고 써 있었다.

서지환은 "어떤 일이 있든 널 절대 떠나지 않아. 널 평생 구독하고 널 평생 좋아하고 싶은데 허락해줄래?"라고 청혼했다.

 

고은하가 고개를 끄덕이자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반지를 껴 주며 키스했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8012125102880473_1&pos=naver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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