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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적발 한달 만에 직무배제

bling7004 2024. 7. 21. 06:50
'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적발 한달 만에 직무배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적발 한 달 만에 직무배제 됐다.

대통령실은 국정기획비서관실 A 선임행정관은 19일자로 대기 발령·직무배제했다며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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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현장 음주 측정과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

 

경찰을 A 선임행정관을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대통령실은 A 선임행정관에 대한 내부조사를 진행했지만, 그 사이 A 선임행정관은 한 달 넘게 출근을 계속했다.

A 선임행정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무실장을 지낸 인물로 윤석열 대통령 신임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 대통령이 주고 받은 이른바 ‘체리따봉’ 메시지에서도 언급됐다.

 

최근엔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사퇴를 요구한 원희룡 당 대표 후보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논란이 됐다.

 

 

대통령실, '음주운전 선임행정관' 적발 40일 넘게 지나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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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음주운전을 한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에 대해 적발 뒤 40일 넘게 지나서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선임행정관을 어제 자로 대기발령 조치해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곧 법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7일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먹고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으며, 이후에도 대통령실에 정상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사건 발생 직후 대통령실에 사직 의사를 밝혔으나, 대통령실에선 이를 수리하는 대신 징계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720n06978https://www.ytn.co.kr/_ln/0101_20240720221020050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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