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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조혜련 “♥남편과 신혼 같아... 부모에 못 받은 사랑 채워줘”

bling7004 2024. 7. 16. 08:01
‘4인용식탁’ 조혜련 “♥남편과 신혼 같아... 부모에 못 받은 사랑 채워줘”

조혜련

‘4인용식탁’ 조혜련이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신봉선, 문희경, 서지오와 함께 힐링 촌캉스를 떠나는 조혜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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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희경은 “가족이랑 여행 자주 다니냐. 남편이랑 둘이 사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둘이 산다. 애들이 딸은 대학교 3학년 돼서 독립했고, 아들도 대학교 3학년이다.

 

군대도 다녀왔다. 대학교 앞에서 자취한다. 다 나가서 사니까 둘이 사는 게 편해져서 완전 신혼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은 스케줄이 많아서 자주 못 다녔는데, 우리가 결혼 10주년이다. 9월에 여행가려고”라고 계획을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서지오와 신봉선이 같이 여행가자고 제안해 보는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조혜련은 남편을 자상하게 만드는 비법에 대해 “그냥 남편이 내가 너무 좋다더라. 나만이 가지고 있는”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문희경은 “(조혜련이) 애교가 많다. 남편 부를 때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애기다”고 애교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조혜련은 “나는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자라서 애정 결핍 같은 게 있다.

 

특히나 남녀 간의 사랑을 통해 삶의 만족감을 느낀다”라며 “지금의 남편이 너무 고맙다. 나의 부분을 채워주니까, 내가 편안하게 일할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조혜련 “아들 나 말고 재혼남편에 전화, 돈 필요하면 아빠라 불러” (4인용식탁)[어제TV]

조혜련이 남편과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7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54세)이 출연해 절친 문희경, 서지오, 신봉선을 초대했다.

조혜련은 아들 딸이 모두 독립하며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었고 “걔네가 나가 사니 둘이 사는 게 편하다. 완전 신혼”이라고 말했다.

 

스케줄 때문에 여행을 못 다니지만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9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조혜련

문희경은 조혜련 남편이 외조를 잘한다고 칭찬했고, 조혜련은 남편이 자신이 한 공연을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봐서

 

대사를 모두 외울 지경이며 사과를 잘 깎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조혜련을 위한 과일 도시락을 만들어 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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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그렇게 만든 비법을 묻자 조혜련은 “내가 그렇게 좋다고 한다”고 말했지만 문희경은 조혜련이 “애교가 많다”고 했다.

 

조헤련은 남편을 애기, 까꿍이라고 부른다며 혀 짧은 소리로 애교 폭발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에 대해 “원래 중국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나랑 결혼해서 살면서 내가 하는 분야 일을 하게 됐다.

 

기획 일도 하고 요즘은 노래 작사, 작곡도 한다. ‘빠나나날라’도 제작했다. 유튜브, 공연도 한다”고 했다.

서지오는 “재혼이 제일 두려운 게 내 자식을 다른 사람과 키우는 게 그랬다. 넌 재혼할 때 그런 두려움 같은 게 없었냐”고 질문했다.

 

조혜련은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때 남편을 사귀었다. 엄마랑 일하는 분이라고 했는데 엄마 남자친구 갔어? 다 아는 거다. 과정이 있었다.

 

낯설기도 하고. 남편이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돌봐주고 마음을 헤아려 주고 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또 조혜련은 “우주가 나한테 전화 안 한다. 아저씨한테 전화한다.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급전이 필요할 때는 아빠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디 가면 우리 아빠가요, 아빠라고 이야기 한다”며 “사이가 좋고 편하다. 심지어 여자친구 사귈 때도 조언을 많이 받더라. 두세 번 성공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신뢰가 더 쌓였다”고 했다.

문희경은 “보기 좋은 게 지금 신랑 만나기 전과 후가 다르다. 그 전에는 방송을 통해 보면 짜증과 힘듦이 있었다.

 

편함과 행복함이 보여 누구를 만나니 달라지는 구나. 너무 사랑스럽다”며 조혜련의 변화를 반색했다.

조혜련은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애정결핍이 있었나 보다. 진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지면 만족감이 느껴진다.

 

한 쪽이 비면 뭐를 해도 채워지지 않는다. 지금 남편이 너무 고맙다. 채워주니까 내가 편안하게 일할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조혜련

https://m.mk.co.kr/news/hot-issues/11067873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71605152417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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