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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12회] 송승헌X오연서 복수 성공→김경남 사망…이성경 시즌3 빌런?(종합)

bling7004 2024. 7. 10. 10:41
[종합]송승헌X오연서 복수 성공→김경남 사망…이성경 시즌3 빌런?('플레이어2')

플레이어2

 

'플레이어2' 정의로운 꾼들이 승리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최종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과 최상호 대통령(조성하 분)의 공조로 절대 악인 제프리정(김경남 분)을 체포했다.

이날 강하리는 최상호 대통령의 계획을 알게 됐다. 최상호는 제프리정의 강력한 힘을 알게 된 후 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기꺼이 악이 되어 악과 함께 사라지기로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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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는 "내가 이제 오히려 하리 씨한테 묻고 싶다. 진짜 희생할 준비가 됐냐"고 물었다. 살인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하리는 제프리정을 공모자로 지목하며 죄를 뒤집어썼다.

 

두 사람의 소식에 심란해하던 플레이어들은 곧 최상호와 강하리의 가짜 공모라는 걸 알아챘다.

 

하지만 최상호 대통령 하야 소식이 들려왔고, 이들에게 협조하던 곽도수 검사(하도권 분)은 하리의 도주를 돕고도 "네 말만 믿고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 이유 말해달라"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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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죽은 줄 알았던 최상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미친놈들 상대할 때는 우리도 미쳐야 한다"는 뜻에 따라 대역을 세워 상호를 죽은 것처럼 위장했던 것이다.

 

상호는 "제프리정 꼭 잡자. 그다음에 나도 곽검사 손에 맡기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정수민(오연서 분)이 납치되면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상호는 수민을 구하기 위해 진술서와 증거를 남기고 제프리정 손아귀로 들어갔고, 칼에 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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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정은 하리에게 납치 영상을 전달하며 "게임은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1시간 주겠다"면서 상황을 즐겼다.

 

상호는 "미안하다 수민아"라며 괴로워했다. 수민은 "아저씨가 뭐가 미안해. 못 믿고 오해한 건 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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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 감금된 장소를 찾았고,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기 직전 하리가 수를 썼다.

 

무사히 탈출한 이들은 제프리정 무리와 맞서는 임병민(이시언 분), 도진웅(태원석 분), 차제이(장규리 분)와 합류해 일망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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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던 제프리정은 자신을 쫓는 하리에게 "참 열심히야 그렇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헛된 희망은 버리는 게 좋다"고 비아냥거렸다.

 

하리는 칼에 찔리면서도 그를 놓지 않았고, 결국 포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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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정을 눈앞에 둔 제이는 언니 복수를 위해 총을 겨눴지만, 공중에 쐈다.

 

그리고 "내가 널 죽이지 않는 이유는 네 고통이 여기서 끝나지 않길 바라는 거"라며 분노를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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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정이 쌓아온 정·재계 대형 카르텔이 붕괴됐다. 플레이어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았고, 정수민은 상호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살뜰히 옥바라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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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제프리정은 의문의 여성(이성경 분)에게 목 졸라 살해당했다.

 

'제프리정 구치소에서 자살' 기사를 본 하리는 플레이어들을 소집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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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7092988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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