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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2위 프랑스 vs 3위 벨기에…유로 2024 16강 대진 완성

bling7004 2024. 6. 27. 10:31
FIFA 2위 프랑스 vs 3위 벨기에…유로 2024 16강 대진 완성

유로 2024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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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가 16강부터 만나게 됐다.

유로 2024 조별리그가 27일(한국시간) 끝났다.

A~F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 가운데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했다.

 

A조에서는 독일과 스위스, B조에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C조에서는 잉글랜드와 덴마크, D조에서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E조에서는 루마니아와 벨기에, F조에서는 포르투갈과 튀르키예가 1,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 3위 6개국 가운데 상위 4개국이 16강 티켓을 확보했다. 조 3위 가운데 네덜란드(D조), 조지아(F조), 슬로바키아(E조), 슬로베니아(C조)가 16강에 진출했다.

A조 1위 독일은 C조 2위 덴마크와 16강에서 만난다. B조 1위 스페인의 상대는 F조 3위 조지아, C조 1위 잉글랜드의 상대는 E조 3위 슬로바키아다.

 

D조 1위 오스트리아는 F조 2위 튀르키예, E조 1위 루마니아는 D조 3위 네덜란드, F조 1위 포르투갈은 C조 3위 슬로베니아와 격돌한다.

A조 2위 스위스와 B조 2위 이탈리아도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16강에서 최고의 빅매치도 성사됐다. 바로 D조 2위 프랑스와 E조 2위 벨기에의 맞대결이다.

 

FIFA 랭킹은 프랑스가 2위, 벨기에가 3위. 하지만 프랑스도, 벨기에도 조별리그에서 흔들리면서 이른 맞대결이 성사됐다.

 

'마스크맨 음바페 나선다' 프랑스vs벨기에, 포르투갈vs슬로베니아... 유로 2024 16강 대진 확정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16강 대진이 확정됐다.

 

유로 2024 16강

 

조지아는 27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아우프샬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16강행 막차에 올라탔다.

 

F조 3위를 기록한 조지아(승점 4)는 조 3위 중 상위 4위팀에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조지아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포르투갈 후방에서 실바의 안일한 실수가 나왔다. 단숨에 역습 찬스를 맞이한 조지아. 크바라츠헬리아가 왼발 슈팅으로 포르투갈 골망을 갈랐다.

 

후반 12분 조지아가 추가골을 넣었다. 포르투갈의 실바가 박스 안에서 로초슈빌리에게 발을 걸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조지아는 키커로 미카우타제를 내세웠다. 그는 득점에 성공했다. 

 

객관적 전력이 뒤쳐지는 조지아에 무득점 2골 차 패배 한 포르투갈(승점 6)은 2승 1패,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유로 2024

 

반대편 F조 경기에선 튀르키예가 '2명 퇴장' 체코를 2-1로 제압하고 조 2위(2승 1패, 승점 6)로 16강에 진출했다. 

 

튀르키예는 전반 20분 만에 수적 우위를 점했다. 체코의 안토닌 바라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6분 하칸 찰하놀루의 오른발 슈팅에 이은 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튀르키예는 후반 21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젱크 토순의 극장골을 앞세워 짜릿한 한 골차 승리를 챙겼다. 포르투갈에 에어 F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종료 직전 토마시 호리까지 퇴장당한 체코는 1무 2패 저조한 성적만 거두고 대회를 일찌감치 마쳤다. 

 

E조에선 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우크라이나와 벨기에도 0-0 무승부.

 

최종전을 마친 뒤에도 E조 4개국 전원은 모두 승점 4를 기록했다. 골 득실에 따라 16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루마니아와 벨기에(이상 골 득실 +1)가 다득점 순으로 각각 조 1, 2위에 올랐고, 슬로바키아(+0)는 우크라이나(-2)를 뒤로하고 조 3위에 올라 16강으로 향했다.

 

E조, F조의 최종전 결과가 나옴에 따라 유로 2024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유로 2024 16강

 

스위스와 이탈리아, 독일과 덴마크가 오는 30일 8강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 스페인과 조지아는 내달 1일 격돌한다. 프랑스와 벨기에, 포르투갈과 슬로베니아는 하루 뒤인 2일 경기를 치른다.

 

루마니아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는 3일 물러설 수 없는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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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ocutnews.co.kr/news/6167929?utm_source=naver&utm_medium=article&utm_campaign=20240627082646http://www.osen.co.kr/article/G111236530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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