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혼산' NCT 도영, 친형 공명과 '형제美' 자랑→반딧불이 원정대 변신
‘나 혼자 산다’ 도영이 형 공명과 ‘케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그룹 NCT 도영이 친형인 배우 공명과 반딧불이 원정대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아침부터 콧노래를 부르며 평소보다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뉴진스 노래를 틀은 기안84는 침까지 흘리기도.
그 모습을 보던 키는 “그 정도로 좋아? 뉴진스가 얼마나 좋으면”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기안84가 “제가 아이돌에 이렇게 또 빠질지 몰랐다. 제가 빅뱅이라는 뮤즈를 떠나보낸 뒤에 최애 뮤즈가 바뀌었다.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가수가 뉴진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에 때 묻지 않은? 상큼한 느낌. 그래서 삼촌 팬이 되나 보다.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기안은 코브라 백을 치며 몸을 풀었고, 이내 옥상으로 이동해 승부(?)를 준비했다. 주먹의 충격으로 코브라 백이 분리되자 기안은 밑동을 들고 전신 운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달리기, 팔굽혀펴기까지 하며 강도 높게 진행했다. 그는 “크로스핏 느낌 섞어서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보던 코드 쿤스트는 “근데 이런 말 해도 되냐. 구성환 형님한테 살짝 쫓기는 느낌인데”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기안은 메이크업을 하며 외출 준비에 나섰다. 앞서 구성환도 선크림을 하얗게 발라 무지개회원들을 폭소케 한 바 있다.
코쿤은 “성환이형 선크림에서 가져온 것 같은데”라며 추측했고, 전현무는 “구성환 아바타야?”라며 웃었다. 이에 기안은 “따라한 게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특히 코쿤이 “스쿠터 타는 거 아니야?”라고 하자마자 기안은 바로 오토바이를 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은 어디론가 이동하며 “과천에 5년 정도 산 거 같은데 과천 최고 맛집이다. 직원들과 회식을 하거나 사람들 대접할 때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다. 사치 부릴 각오 하고 가야 한다. 프라이빗한 곳이다”고 밝혔다.
과천 놀이공원에 도착한 그는 “안에 있다. 몇 번 갔다. 그거 먹으려고. 동네마다 사는 분들이 ‘우리 집은 병원이 가까워요. 백화점이 가까워요’ 인프라 자랑하지 않냐.
저에겐 여기가 1번이다. 음식은 그냥 적당한 가격인데 가려면 입장료를 한 번 내야 한다. 진짜 프라이빗한 곳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식집 겸 주막에 도착한 기안은 익숙하게 주문해 자리를 잡았다. 4만원 짜리 국밥을 먹은 기안은 “서울 어떤 식당을 가도 이 분위기가 안 난다. 날도 잘 잡으면 폭죽도 터트린다”고 설명했다.
활터로 이동한 기안은 활쏘기에 돌입하며 “예전에 가면 한 4만 원어치 쐈다. 재밌다”고 밝혔다. 코쿤은 기안이 36발이나 쏘자 “형 진짜 돈 막 쓴다”라고 웃었다.
건강 식품으로 아침을 시작한 도영은 고로쇠 물, 다슬기 가루, 꿀, 배도라지즙, 목캔디, 죽염 등을 먹으며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산삼까지 챙겨 먹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도영은 “제가 원래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요즘엔 아예 없고 쾌적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도영의 친형 공명이 집을 찾아왔다. 도영은 “제 형이랑은 두 살 차이고 본명은 동현인데, 제 본명도 동영이다.
‘동’자 돌림이다”라며 “팬분들이 저희가 형제인 걸 알았을 때 ‘공도영이냐’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둘 다 예명을 써서 공명·도영 형제다”고 전했다.
도영과 공명은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구둔역을 찾았다. 도영은 “반딧불이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사진 찍기 좋은, 출사 명소로도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세팅을 끝낸 두 사람은 사용되지 않는 버스정류장에 자리 잡고,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명이 찍은 사진엔 반딧불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공명이 그러게 나한테 배우고 갔어야지. 한 마리를 백 마리로 나오게 할 수 있는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도영·공명은 반딧불이를 사진에 담지는 못 했지만, 두 눈으로 목격하며 형제만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안84, 뉴진스 노래에 침 흘리는 삼촌팬 "빅뱅 이후 새로운 뮤즈"('나혼산')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새로운 뮤즈는 뉴진스였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진스 삼촌팬이 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뉴진스 노래에 침을 뚝뚝 떨어뜨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멤버들은 "저렇게 좋아? 뉴진스가 얼마나 좋은 거냐"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그 모습이 "낯설다"고 표현했다.
연신 뉴진스 노래 칭찬하던 기안84는 "내가 아이돌에 빠질 줄 몰랐다"면서 "최애 뮤즈 빅뱅을 보내고 새로운 뮤즈가 생겼다. 바로 뉴진스"라고 밝혔다.
뉴진스의 매력에 대해 그는 "세상에 때묻지 않은 상큼한 느낌"이라며 "이래서 삼촌 팬이 되나보다. 노래 듣고 있으면 좋다"면서 나이 마흔에 아이돌에게 느끼는 설렘을 드러냈다.
기안84는 직캠을 보며 분석하고,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며 팬심을 자랑했다. 또 민지의 팔꿈치가 까진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진정한 팬의 자세를 보였다.
기안84는 자신의 일상이 구성환과 비교받자 당황했다. 구성환은 최근 자연스러운 싱글 라이프로 주목을 받았던 바, 기안84는 코브라 백에 뒤통수를 맞고,
컨실러와 선크림을 벅벅 바르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멤버들은 "성환이형 선크림 따라 한거냐" "성환이형 자전거랑 똑같다" 등의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5년간 과천살이에서 찾은 최고의 맛집"으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과천 놀이공원. 코끼리 열차를 타고 들어가, 입장권을 끊고 입성한 음식점에서 그는 소고기 국밥을 주문했다.
결국 4만원짜리 국밥을 먹게 된 기안84는 "서울에서는 이 분위기가 안 난다. 날짜 잘 맞춰서 가면 폭죽도 터진다"고 설명했다.
놀이공원에서 급류타기를 즐기려던 그는 어린이 팬을 만나 '나혼산' 인기도를 체크했다. 어린이의 "전현무가 좋다"는 말에 스튜디오에 있던 전현무는 "넌 크게 될 거"라며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38살 아버지가 10대 아들과 놀이공원에 온 모습을 본 기안84는 "애를 데리고 와야 할 나이인데"라며 한탄했다.
“어머님이 누구니” 우월 형제 공명-도영, 반딧불이 탐사도 함께(나혼산)[어제TV]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배우 공명, NCT 도영 형제가 반딧불이 탐사를 함께하며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0회에서는 2개월 만에 돌아온 NCT 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시장으로 장을 보러가 낯가림으로 힘들어 하던 도영은 어떤 광경을 목격하곤 주춤거리며 뒷걸음질까지 쳤다.
지난 출연 당시 공개했던 단골 분식집이 'NCT 도영 세트'를 플래카드 걸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던 것.
박나래가 "지분이 있냐"며 신기해하자 도영은 "방송 나가고 원래도 유명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나 보다. 저는 저걸 보자마자 '이제는 내가 못 가겠구나'했다"고 토로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왜 너의 무대야", "저 플래카드를 열고 들어가야지. '내가 도영이다'하면서", "사장님이 얼마나 고마워하겠냐"라고 용기를 줬으나 도영은 "너무 쑥스럽더라. 그런 게 생기면 제 성격에 다시는 못 간다"고 밝혔다.
실제 도영은 단골집에서 뒤돌아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용기를 낸 도영은 소심하게 분식집으로 가 조심스레 메뉴를 주문했다.
다행히 사장님은 도영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고 분식을 구매해 도망치듯 나온 도영은 "혼자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도영의 집에는 친형 공명이 방문했다. 도영은 형제인 사실이 알려지고 성이다른 바람에 "공도영이냐"는 말도 있었는데, 두 형제가 모두 예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집에 자주 놀러오냐는 말에 "운동 갔다가 차 막히면 저희 집에서 혼자 쉬다가 간다"고 답하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했다.
앞서 부끄러운데도 용기를 내 분식을 구매한 것도 공명에게 주기 위해서라고. 도영이 요리하는 동안 공명은 옆에서 차돌박이, 주먹밥을 연신 주워먹으며 먹성을 드러냈다.
그래도 공명은 요리하느라 고생한 동생을 위해 설거지를 대신 해주며 우애를 자랑했다.
형제는 기껏 만든 음식을 먹지 않고 도시락을 싸 외출했다.
사실 형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반딧물이에 관심이 생긴 도영을 위해 반딧불이를 보러갈 계획이었다. 공명의 경우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아 함께했다.
반딧불이 스폿이라는 여주 구둔역을 찾은 형제는 날이 어두워지길 기다리며 도영이 싸온 도시락을 먹었다.
도영이 직접 만든 가지튀김과 주먹밥, 그리고 시장에서 사온 분식과 족발까지 가득 차려진 한상에 공명은 "진짜 맛있다"며 허겁지겁 흡입했다.
먹는 동안 금세 어둠이 찾아오고 형제는 "여기서 반딧불까지 보면 끝이지"라며 기대감에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하지만 형제는 출사나온 반딧불이 동지들이 하나둘 떠나자 "오늘은 아닌가?"라며 불안해했다.
그래도 형제는 모기의 습격도 이겨내가며 더욱 어둠이 오길 기다렸고, 포기하지 않고 직접 찾아나섰다.
도영은 이때 완전한 암흑에 "같이 왔으니까 망정이지 혼자 왔으면 아무것도 못하과 벌벌 떨다 들어갔겠다"며 함께해주는 공명을 든든해했다.
노력한 덕인지 반딧불이 한마리를 발견한 도영은 "진짜 제 앞을 이렇게 지나갔다. 제가 기다린 걸 알고 온 것 같았다.
저기 멀리서 날아다니는 느낌이 아니라 저를 한바퀴 도는 느낌이라 영화 같았다"며 감격했다. 한번 물꼬를 트니 반딧불이는 계속 관찰되었고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던 형제의 탐사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5n00494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61480344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614212712611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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