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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줘' 이유영·김명수 캐릭터 승전보 (첫방) [종합]

bling7004 2024. 5. 14. 01:24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김명수 캐릭터 승전보 (첫방) [종합]

 

'함부로 대해줘’가 이유영, 김명수 두 배우의 통통 튀는 매력과 캐릭터성을 질료로 발랄하게 포문을 열었다.

함부로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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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연출 장양호) 첫 방송 1회에서는 성산마을 후계자인 요즘 선비 청년 신윤복(김명수),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첫 인연이 포문을 열었다.

함부로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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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지만, 여전히 사회 생활에서 온갖 굴욕을 당하며 사는 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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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패션회사 보조로 일하는 그는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속에서 늘 분노하고 비애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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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조선특별자치구 성산마을 후계자로, 현대판 선비였다. 그는 은밀하게 밀반출되는 문화재를 찾는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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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 인연도 드러났다. 사춘기 시절, 그는 서울로 가출을 감행했고 그때 신세를 진 여자가 김홍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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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선비가 된 그는 서울에서 스승 격인 김홍도와 다시 재회했다. 둘은 어떤 ‘케미’로 서로에게 감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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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다. 톡톡 튀는 독특한 남녀 캐릭터의 케미스트리가 멜로의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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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513n3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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