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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 11기 영식 거절 "이성적 매력 없어"→18기 영호 호감 (종합) 데이트권

bling7004 2024. 5. 10. 01:00
8기 옥순, 11기 영식 거절 "이성적 매력 없어"→18기 영호 호감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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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옥순이 11기 영식에게 거절의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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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BS Plus·ENA에서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남자 출연진들은 ‘사계 데이트권’을 쟁취하기 위해 ‘페널티킥 미션’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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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은 ‘솔로민박’을 나와 차를 타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넓고 푸른 잔디가 있는 축구 운동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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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사계 데이트권’의 첫 미션으로 ‘페널티킥 왕 뽑기’를 선포하며 곧장 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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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강원FC 조민규 선수로 프로 선수의 등장에 솔로남들은 "에라이"라며 절망했다. 솔로녀들은 193cm 조민규의 피지컬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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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는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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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수는 폼이 과해 발을 삐끗했다. 15기 영수는 헛발질했다. 6기 영수의 공은 골키퍼 품에 안착했다. 기대를 받은 18기 영호 역시 슛을 쏘며 넘어져 공을 허공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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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광수는 공을 다룰 줄도 몰랐다. 그는 "볼을 차본 적도 없다. 원래 축구를 못했다. 초중고 때도 학교에서 축구를 시키면 무조건 수비수였다. 골키퍼 근처에서 어슬렁거렸다"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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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발질만 하지 말자"라고 외친 13기 광수는 예상 외로 골을 넣었다. 골키퍼도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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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축구를 20년 동안 안 했는데 자동으로 성장했다. 인간의 성장이 무시무시하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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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정대세 선수 느낌이 난다. 인상 좋아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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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축구부 출신, 축구 모임 주장 출신 11기 영식도 부상에도 멋지게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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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식과 13기 광수의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두 사람 모두 실패한 가운데 11기 영식은 "어우 진짜 장가 좀 가자"라며 짜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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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진검승부가 이어졌지만 조민규는 여유롭게 선방했다. 최종 승리자는 11기 영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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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경기가 이어졌다. 8기 옥순은 조민규에게 귀여운 수신호를 보냈고 조민규는 활짝 웃으며 제대로 막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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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옥순은 "골키퍼 선수님에게 봐달라고 했다. 반칙인가? 저 여기로 찰 테니까 좀 비켜달라고 했다. 간절함이 통했나?"라며 좋아했다. 데프콘은 "저것도 스킬이 있으니까 되는 거"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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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욕이 넘치는 15기 정숙도 "잡지마세요"를 외쳤지만 땅볼로 굴러갔다. 15기 현숙은 날카로운 슛팅을 날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17기 영숙의 골도 빗나갔다. 17기 순자는 기습 공격으로 골맛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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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옥순과 17기 순자의 승부차기 대결은 17기 순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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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데이트권의 주인은 시력왕 테스트로 결정했다. 사진 속 주인공이자 정답은 8기 영식이었고 11기 영식과 8기 옥순이 정답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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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 멀리 던지기 대결에서는 17기 영수가 간발의 차이로 11기 영식을 눌렀다. 15기 현숙도 사계 데이트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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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식은 두 개의 데이트권을 8기 옥순에게 모두 쓴다고 선포했다. 영식은 "다른 분들에게 쓰는 게 의미가 있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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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차라리 11기 동기 순자 챙겨서 밥을 먹여라. 도와달라고 하는 게 낫다. 8기 옥순에게 점심, 저녁 다 쓰면 이별 정식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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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수도 "그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겠냐"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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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옥순은 내일 몸무게 2kg 증량할 예정이고 스트레스도 1kg 받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경리와 조현아는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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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기 옥순은 18기 영호를 불러 사계 데이트권을 쓰고 싶다고 말했지만 11기 영식에게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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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5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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