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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여자 출연진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 (종합)

bling7004 2024. 4. 5. 00:24

 

11기 순자, 반전 선택에 MC들 깜짝 “13기 영수, 챙겨주고 싶어”

 
'나솔사계’에선 여자 출연진들의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11기 순자가 13기 영수를 선택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4일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선 자기소개 후 여자 출연진들의 선택을 받은 남자 출연진들의 희비가 교차됐다. 

특히 이날 11기 순자는 자신을 원했던 18기 영호가 아닌 13기 영수를 선택하며 MC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효녀네”라고 감탄했고 조현아는 “나 울컥했다”라고 거들었다.
 
13기 영수는 “엄청 놀랐다. 저랑 접점이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11기 순자는 이미 자신의 목도리를 추워하던 13기 영수에게 주며 나름 시그널을 보냈던 바. 

13기 영수는 “저분이 나를 고른다고? 굉장히 의외였다. 순자님께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접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순자님이 외모를 보신다는 생각에 제가 또 못생겼기 때문에 순자님이 저를 선택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13기 영수는) 저랑 비슷하다. 잘생기진 않았지만 매력 있는 사람이다”라고 영수의 매력을 짚었다. 
 
이어 13기 영수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11기 순자의 모습에 경리와 조현아 역시 “신기한 거다” “눈빛 봐라”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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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순자는 자기 소개하던 13기 영수의 모습이 신선했다며 “궁금하고 알아보고 싶더라. 추워서 덜덜 떠시는데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다. 궁금하다는 이성으로서의 마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8기 옥순은 11기 영식을,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를,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은 6기 영수를 선택했다.
 
6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영숙님인 것 같다. 분위기 있고 스타일도 되게 좋으시고 신비로우시다고 해야 하나? 더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17기 순자는 18기 영호를 선택했다. 이에 18기 영호와 6기 영수가 인기남에 등극했다. 


17기 영숙, 6기 영수 '언팔'에 당황…"취소 당했어"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7기 영숙의 SNS를 팔로우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민박에서는 서로의 파트너에 대해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5기 영수는 15기 현숙에 대해 "현숙이는 이상형이 일론 머스크다"라고 만천하에 소개했다.

이에 영수는 "일론 머스크는 열정과 능력도 있지만, 약간 기행도 일삼는데 능력과 열정이 있다면 (15기 현숙님이) 감수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영수는 "짐작하자면 콩깍지가 씌일 것 같다. 도전적인 모습과 지적인 모습을 봤을 때 약간 나머지 부분들은 그 매력에 묻힐 것처럼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6기 영수는 17기 영숙에게 "유일하게 12기 이후에 팔로우하신 분인데, 혹시 아셨냐"고 물었다. 

17기 영숙이 "DM을 하시지"라고 하자 6기 영수는 "제가 쑥스러워서 DM을 못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수는 "팔로우했다가 취소했다. 다시 하겠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17기 영숙은 "제 SNS를 팔로우하셨다는데, 나는 몰랐다"라며 "근데 내가 맞팔로우를 안 하니까 팔로우를 끊으셨더라. 그걸 듣고 '이 분 소심하신가'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18기 영호는 15기 정숙과의 대화에서 "처음 오셨을 때, 솔직히 화면보다 훨씬 나았다"라며 "되게 화려한 느낌이었다"고 정숙의 실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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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8기 영호는 "사실 성격이 어떻고 이런 걸 떠나서 외적으로 매력있었다"며 "내가 정숙 상을 좋아하는 타입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인터뷰에서 15기 정숙은 "정보가 너무 없으니까, 빨리 파악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성격이나 적극성을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7기 영수와 15기 영수는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17기 영수는 "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았다"라며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받아들여아죠. 최종 선택도 아니고 첫 선택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런 긍정적인 게 나는 너무 좋다"며 칭찬했다.
 

출처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802143/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4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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