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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4회] 안정환, 고객의 소리 적극 반영…무인도 조식→배 투어에 쏟아진 호평 (종합)

bling7004 2024. 5. 21. 01:11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고객의 소리 적극 반영…무인도 조식→배 투어에 쏟아진 호평(종합)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무인도 호텔의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20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한 무인도 호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인도 호텔 임직원들은 식재료가 똑 떨어져 조식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물때가 맞지 않아 해루질도 할 수 없는 상황.
 
착잡한 표정으로 바다를 쳐다보던 레이먼 킴은 “저거 전복인데?”라고 가리키며 깜짝 놀랐다. 임직원들은 “그럼 잡으러 가야지”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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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가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뛰어든 사이, 레이먼 킴은 전복을 또 하나 발견했다. 이번엔 김남일이 양말을 벗고 입수해 전복을 건졌다.
 
그러나 그가 들어올린 전복에 고동이 달라붙은 걸 본 레이먼 킴은 “죽었네”라며 머쓱해 했다. 셔누가 가지러 간 전복 역시 껍데기 뿐이었다.
 
레이먼 킴은 “미안합니다. 나 정말 미안해요”라며 머구리들에게 사과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손님이 커피를 드시고 싶어 하셔서”라며 지난 영업 때 ‘따뜻한 커피가 있으면 좋겠어요’라는 고객의 소리를 적극 수용하자 레이먼 킴은 조식으로 빵을 내기로 결정했다.
 
안정환은 솥뚜껑을 꺼내와 생두를 볶는 정성을 보여줬다.
 
“불 조절이 힘들 것 같은데”라는 레이먼 킴의 우려에도 안정환은 “섬에서는 안 되는 게 없어”라며 “에티오피아 냄새가 확 난다”고 흡족해 했지만 센 아궁이 불 덕에 금세 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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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이 “탔는데?”라고 지적하자 “이럼 이제 에스프레소지”라며 너스레를 떤 안정환은 “좀 쓰면 물 타면 되지.
 
섬이 그게 매력이지, 정확한 걸 어떻게 다 먹나?”라고 큰소리를 쳐 웃음을 줬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볶은 원두를 맛본 임직원 모두 그윽한 커피 향에 감탄사를 터뜨렸다.
 
그라인더 대신 돌 절구로 원두를 갈던 안정환은 김남일이 구경을 오자마자 “구경하지 말고 빻아”라고 지시했고, 김남일은 군소리 없이 앉아 커피 향을 느끼며 원두를 갈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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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은 오븐이 없는 무인도 환경을 고려해 튀김 빵을 만들어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빵에 곁들일 살사 소스까지 완성, 맛을 본 안정환은 “지중해인데?”라며 극찬했다. 이로서 그럴싸한 무인도 호텔식 브런치가 완성됐다.

박항서는 식재료가 부족하던 차에 수조기를 낚아와 영웅이 됐다. 레이먼 킴이 만든 빵을 먹던 박항서는 “너희 둘은 오전 내내 한 게 뭐냐?”며 안정환, 김남일을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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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좀 하고 커피 한 거야?”라는 말에 김남일을 서운해 한 반면 안정환은 “조기 저놈은 괜히 잡혀가지고”라고 퉁명스럽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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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은 인터뷰 중 “나 진짜 팔 아팠어요, 이거 돌리고 하는데”라며 진심으로 서러워했다.

김남일이 고생한 만큼 무인도 커피는 손님들에게 대호평이었다.
 
“커피 리필 되나?”라며 찾아오기도. “솥뚜껑에 하신 거예요?”라는 손님의 질문에 윤태진이 “직접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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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CEO님이”라고 하자 김남일은 “저도 했어요 그거”라고 서운함을 터뜨려 웃음을 줬다.
 
그런 모습이 의외인 듯 레이먼 킴이 “안 그럴 것 같이 생기셨는데”라며 놀라자 김남일은 배시시 웃으며 마음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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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고객의 소리를 참고해 무인도 투어를 기획했다. 안정환은 미리 섭외한 배에 손님들을 태우고 직접 가이드로 변신해 무인도 볼거리를 소개했다.
 
코끼리 바위를 보며 신기해하던 손님들은 “어른들이 왜 투어를 하는지 알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5202145562798435_1&pos=naver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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